1999년 현대 입단 (2차 11라운드. 지금은 10라운드까지기 때문에 선수로 뽑히지 못할 라운드임)
2011년까지 넥센에서 뛰며 현대에서 넥센까지 한팀에서 뛴 이숭용에 이은 프랜차이즈로 인정받나 싶더니
2011년 7월 31일 송신영, 김성현 <-> 박병호, 심수창 + 15억 트레이드로 LG 이적
그리고 시즌이 끝나고 FA로 한화행. LG는 송신영 3개월 + 조작범으로 아웃된 선수 얻어오기 위해 박병호 심수창 15억을 넘겨준 셈
하지만 한화에서는 분식회계만 저지르다가 1시즌 끝나고 NC 다이노스 신생팀 지명선수로 NC로 이적
그리고 NC 이적 5개월만에 원래팀인 넥센으로 트레이드
그렇게 원팀으로 돌아와서 마지막 선수생활을 불태우는 도중에...
뜬금없이 2차 드래프트로 한화행 (...) 노인 좋아하던 김성근 감독이 2차 드래프트로 지명함.
하지만 95학번, 나이 41세 코치 수업 준비하던 선수가 와서 잘 할리가 없고
결국 1년 반만에 웨이버 공시
지금은 키움으로 돌아와서 코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