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heqoo

기사/뉴스 “미국과 끝까지 싸우겠다”…중국, 애국주의 조장 (ㅋ)
524 7
2019.05.15 22:55
524 7
[앵커]

한편 중국에서는 민족주의, 애국주의를 조장하며 미국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는 분위기입니다.

관영 CCTV의 메인 뉴스시간엔, '끝까지 맞서 싸우자'는 논평이 나왔고, 여론은 미국 관광이나 제품 구매를 하지 말자는 쪽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강민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47개국 대표들을 불러 모은 자리, 시진핑 주석은 오만과 편견을 버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미국을 겨냥한 겁니다.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 "자국 인종과 문명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다른 문명을 개조하거나 대체하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중국은, 일대일로 정상포럼 이후 대규모 국제 행사를 연달아 치르면서 세를 과시하고 우군을 끌어모으는 형국입니다.

국내적으로는 관영 매체를 동원해 애국주의를 조장하고 나섰습니다.

[CCTV 앵커/13일 메인 뉴스 中 : "싸우자고 하면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5천여 년 동안 온갖 비바람을 겪은 중화 민족이 어떤 상황인들 안 겪어 봤겠습니까?"]
(응 5호16국, 응 고구려, 응 5대10국, 응 거란여진족, 응 몽골제국, 응 누르하치, 응 아편전쟁, 응 청일전쟁, 응 의화단, 응 만주사변, 응 중일전쟁, 응 중월전쟁, 응 대약진, 응 문혁 ... 아 문혁때 셀프 포맷했지, 지들이 다 때려부셔서ㅋ)

관영 CCTV 앵커가 메인뉴스에서 이처럼 결연하고 감정적인 어조로 논평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 영상은 중국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했고 중국인들의 민족주의, 애국주의 정서를 자극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미국인에게 추가 관세 비율인 25%만큼, 봉사료를 더 받겠다는 상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 황마자리 호텔그룹 관계자 : "미국 손님에게는 숙박이나 식사 모두 25%의 추가 서비스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으로 관광을 가지 말자, 미국 제품을 사지 말자는 말들도 넘쳐나고 있습니다.

여론까지 자극하는 중국의 이런 태세 변화는 협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또한 생산과 소비 투자 등 경제 지표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자칫 시진핑 주석에 대한 책임론이 이는 것을 막고 국민들을 단결시키려는 의도도 엿보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Make China Small Again의 날이 더욱 빨리 다가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전체공지 [스파오x더쿠 이벤트] 덬심저격 스파오(SPAO) 짱구뷰티 출시! 2052 06.22 2.2만
전체공지 [더쿠공지-3-4 보은/연합 투표 및 스밍 금지 항목 추가] 5901 16.06.07 398만
전체공지 [성별관련 언금 공지 제발 좀!! 확인 必] 16.05.21 377만
전체공지 [180626 더쿠 신규가입 마감!/ 현재 theqoo.net 가입 불가] 1704 15.02.16 181만
공지 스퀘어방 이용 안내 1119 18.08.31 146만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85964 최종 여섯팀이 결정되는 슈퍼밴드 11회 예고 5 06.17 797
1285963 시즌보다 비시즌이 더 바쁜 메이저리거 9 06.17 1556
1285962 어릴적 목욕탕가면 궁금했던것 19 06.17 3607
1285961 사무실 직원이 개인의자를 가져왔네요...ㄷㄷㄷㄷ 58 06.17 9123
1285960 관객수가 궁금한 6월 개봉영화 22 06.17 2628
1285959 드라마보면서 연출못하는게 너무 느껴졌던 드라마 19 06.17 6641
1285958 발매된지 1년이상인데도 다운로드 앨범판매차트 상위권인 연해주 켄시의 깔라만시 12 06.17 874
1285957 박성웅 애기필터ㅋㅋㅋㅋㅋ.gif 23 06.17 3618
1285956 [단독]정혜성으로 완성된 '천리마마트' 주인공 14 06.17 4100
1285955 집사부 베르베르 다음사부 스포 16 06.17 2690
1285954 누구보다 크게 외치는 이강인의 대한민국 축구 화이팅>ㅁ<!! 30 06.17 1963
1285953 어깨 존나 예쁜 것 같은 여자아이돌 두명.jpgif 77 06.17 6008
1285952 [이슈IS]임시완이 휴가 달라고 떼 쓴 것도 아닌데… 168 06.17 1.6만
1285951 신예 보이그룹 온리원오브 'time leap' 스페셜 뮤비(Wave ver.) 4 06.17 230
1285950 국밥에 대한 어떤 미국인의 평가.jpg 59 06.17 5622
1285949 향후 가덕신공항 철도 접근성 및 관련 인프라 계획 16 06.17 951
1285948 더 짠내투어 새고정 멤버들 공홈소개 58 06.17 5449
1285947 맹수들의 결투 9 06.17 977
1285946 하성운, '바람이 분다' OST 세 번째 주자..오늘(17일) '면역력' 발표[공식] 9 06.17 322
1285945 '스트레이트' "역대급 식물 국회" 국회의원 월급명세서 정밀 분석 예고 3 06.17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