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서현이 입은 한복의 특별한 의미가 공개됐다.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 플러스' 117회에서는 스타들의 설날 풍경이 SNS 뉴스를 통해 전해졌다.
설 명절을 맞은 최지우, 주상욱 차예련 부부, 임창정 서하얀 부부 등은 한복을 입은 자녀의 사진을 공개하고,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한 배우 황보라는 본인이 직접 한복을 입고 새신부 자태를 뽐냈다.
그런 가운데 서현 역시 한복을 입고 세배를 하는 영상과 요즘 유행하는 플래시 거울 셀카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당시 서현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Happy Lunar New Year"이라는 영어 문구를 덧붙여 'Chinese New Year' 표기를 주장하는 중국 네티즌들에게 댓글 테러를 당하기도 했는데.
이날 서현이 입은 한복의 특별한 의미가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복이 무려 12년 전인 2011년 팬들에게 선물받은 한복이라는 것. 팬의 선물을 12년째 소중히 보관, 2023년에도 인증하는 팬 사랑 넘치는 서현의 SNS가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사진=KBS 2TV '연중 플러스' 캡처)
서현, 中 댓글 테러 당한 설 인사…알고보니 "12년 전 팬 선물" 감동(연중)[결정적장면] | 네이트 연예 (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