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형기의 모습은 앞으로도 방송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지난 18일 방송에서 과거 이경규가 월드컵 현장을 누볐던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의 ‘이경규가 간다’ 코너를 재조명했다.
이경규가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경기장을 찾아가 응원전을 벌이는 장면을 내보냈다. 이 과정에서 함께 출연한 조형기의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된 채 방송이 나갔다.
사실상 조형기를 출연정지 연예인 취급을 한 것이다. 각 지상파 방송사는 자체 심의부서 결과 범죄에 연루됐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에 대해 출연정지 처분을 한다.
조형기의 경우 공식적으로 출연 정지 처분 연예인은 아니라 과거 음주운전 뺑소니 시신 유기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국민적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1982년 MBC 15기 공채 탤런트로 선발된 조형기는 1990년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을 주름잡았던 인물이다
https://img.theqoo.net/JOZuu
(중략)
조형기는 이번 ‘라디오스타’의 사례와 같이 자료 화면에서 조차 모자이크 처리되는 굴욕을 맞보며 그의 방송 복귀 또한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실제 조형기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개인 방송 활동을 시도했으나 같은 반발이 이어져 중단했다.
https://naver.me/50orZ1AX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지난 18일 방송에서 과거 이경규가 월드컵 현장을 누볐던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의 ‘이경규가 간다’ 코너를 재조명했다.
이경규가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경기장을 찾아가 응원전을 벌이는 장면을 내보냈다. 이 과정에서 함께 출연한 조형기의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된 채 방송이 나갔다.
사실상 조형기를 출연정지 연예인 취급을 한 것이다. 각 지상파 방송사는 자체 심의부서 결과 범죄에 연루됐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에 대해 출연정지 처분을 한다.
조형기의 경우 공식적으로 출연 정지 처분 연예인은 아니라 과거 음주운전 뺑소니 시신 유기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국민적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1982년 MBC 15기 공채 탤런트로 선발된 조형기는 1990년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을 주름잡았던 인물이다
https://img.theqoo.net/JOZuu
(중략)
조형기는 이번 ‘라디오스타’의 사례와 같이 자료 화면에서 조차 모자이크 처리되는 굴욕을 맞보며 그의 방송 복귀 또한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실제 조형기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개인 방송 활동을 시도했으나 같은 반발이 이어져 중단했다.
https://naver.me/50orZ1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