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heqoo

기사/뉴스 강추위에도 문 활짝... ‘개문난방’에 덜덜 떠는 종업원들 [사진잇슈]
4,858 18
2022.12.02 16:40
4,858 18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1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개문난방 중인 상점들.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1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한 상점이 문을 열어 둔 채 영업하고 있다.

“날씨 추워도 어쩔 수 없어요. 손님 한 명이 아쉬운 마당에 문 닫아놓고 무슨 수로 장사를 합니까?”

지난 1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상가에서 만난 상인 김모(67)씨는 “문을 열어 둔 채 영업하면 춥지 않냐”는 질문에 이렇게 반문했다.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9도를 기록했고, 바람이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5도까지 떨어졌다. 김씨는 “경기가 너무나 어려운 요즘 같은 때에 상인들에게 에너지 정책을 논하는 건 아무런 현실성이 없다”면서 “일하는 점원들도 당장 조금 춥더라도 손님 많이 들이고 매출 높이 올려야 나중에 월급 받을 때 떳떳하지 않겠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그는 난방기를 가동한 채 영업하는 이른바 ‘개문난방’을 상인들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명동 주요 상가 밀집 지역인 명동8길 일대 250여m 구간(명동길~명동8나길)을 살펴봤다. 총 25곳이 개문난방 상태로 영업을 하고 있었는데, 출입문을 닫은 상점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개문난방은 점주 입장에선 딜레마다. 출입문을 닫자니 손님을 놓칠까 봐 걱정이고, 문을 열고 영업을 하자니 난방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1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개문난방 중인 한 상점 앞으로 두꺼운 옷차림의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개문난방 중인 한 상점 앞에 온열기가 놓여 있다.

개문난방의 피해자는 종업원들이다. 매장 출입문을 활짝 열어놓은 탓에 종일 추위에 덜덜 떨며 근무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도 패딩 점퍼, 장갑, 머플러 등 방한용품은 기본이다. 문 앞에 나와 호객에 나선 점원도 있었는데, 이들은 틈날 때마다 난로로 다가가 언 손을 녹였다.





https://v.daum.net/v/20221202124033742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전체공지 【6/17 외부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해외접속 차단 공지】 22.06.17 413만
전체공지 【6/20 재업로드】신규카테 기존 게시물 이동 관련 안내 22.01.27 50만
전체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1397만
전체공지 더쿠 필수 공지 :: 성별관련 언금 공지 제발 정독 후 지키기! (위반 즉시 무통보차단 주의!) 16.05.21 1495만
전체공지 *.。+o●*.。【200430-200502 더쿠 가입 마감 **현재 theqoo 가입 불가**】 *.。+o●*.。 4531 15.02.16 582만
공지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666 21.08.23 142만
공지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114 20.05.17 103만
공지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08 20.04.30 160만
공지 🔥🔥🔥🔥🔥🔥스퀘어 저격판으로 사용 강력 금지!!!!!!!!!🔥🔥🔥🔥🔥🔥 무통보 차단 주의!!!!!!!!!🔥🔥🔥🔥🔥🔥 1233 18.08.31 512만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38396 광주··전남 저수율 바닥…동복댐 26%, 주암댐 27% 20 01.27 2672
2338395 출생아 2만명 밑으로…돈 줘도 낳지 않는다 840 01.27 6.1만
2338394 "다 소문낸다"…양다리 전 남친에 스토킹 행각 벌인 30대女, 집유 9 01.27 1812
2338393 (원덬 기준) NCT에서 개인활동 가장 활발하게 하는 듯한 멤버 36 01.27 6652
2338392 김치 2통에 전기료 날벼락‥한전 적자에 단속? (이것도 구례 농업용전기 단속) 11 01.27 2838
2338391 스맨파 미션별로 제일 잘한 무대 (내기준) 8 01.27 1701
2338390 조선족과 술 마신 남자 34 01.27 9603
2338389 네이버페이 1원 50 01.27 4168
2338388 서현, 中 댓글 테러 당한 설 인사…알고보니 "12년 전 팬 선물" 감동(연중)[결정적장면] 23 01.27 6124
2338387 이종원하면 많은 덬들이 떠올리는 이종원 말고 젊은 이종원 매력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인터뷰 영상.ytb 22 01.27 2746
2338386 김종현, 태국·홍콩서 첫 해외 팬미팅 ‘FANTASIA’ 개최 [공식] 8 01.27 1195
2338385 [1회 예고] 박재범의 드라이브 〈더 시즌즈〉🎶 2월 5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ㅣKBS 방송 18 01.27 1595
2338384 NCT 127, 콜롬비아도 홀렸다...K팝 최초 1만석 대규모 공연 4 01.27 1069
2338383 지나가던 시민의 슈크림 붕어빵 소신발언.jpg 45 01.27 8584
2338382 그래픽 버그식 워킹.twitter 2 01.27 905
2338381 초보 운전자들이 운전할때 만나는 최악의 고난.jpg 521 01.27 8.6만
2338380 뉴질랜드 깊은 숲에서만 서식하는 세상에서 가장 푸른 버섯 43 01.27 7017
2338379 다이소 화장품 신상 근황 49 01.27 1.2만
2338378 생각보다 오래된 연예계 공식커플 36 01.27 1.4만
2338377 양차 세계대전 전 독일의 영토 10 01.27 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