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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문철 변호사님 방금 잠깐 방송킴(방송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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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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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라이브 방송 보면서 실시간으로 받아 적은지라 구어체에 말이 앞뒤가 없는점 이해 바람니다.

 

대충 내용 요약

 

큰아버지로부터 변호사님 홈페이지에 글이 올라왔는데

 

뒤에있는 저 내용이고

 

변호사님의 반응은 저 표정으로 대체함.

 

어느분이랑 전화하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같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동료분인것으로 추정

 

'보육원 원장이 뭘 얼마나 지원받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이런거 신경쓸 시간에 애들한테 잘해야지

보육원이 있는 동이름이 나왔네 애기 나이가 나왔네 하면서 쓸데없는 소리를 큰아버지한테 했던모양인데

그럴거면 차라리 친할머니댁에 애기를 보내라 그러고 우리가 애를 책임지자'(경제적인 부분 말하는거겟지)

라고 말하심

 

중간중간 개떡같은... 이라는 추임새도 나오고

중략하고 핸드폰 만지던 도중 누군가와의 문자 혹은 카톡내용 주고받은 내용중에 이런내용이 있었나봄

직접 읽어주시는데

'보험회사에서 한문철TV와는 무관하게, 계획이 있었다' 라고 주장 하더라구요 ㅋㅋ

(표정썩음)

'보험사에서 소송걸어놓고, 750만원에 이번달엔 500만원 입금하면 그래 일단 소 취하하고, 나머지 250만원은 다음달에 입금해라''라고 해놓고

돈이 입금이 안됬는데 소취하하기로 했다구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보험회사에서 돈이 입금이 되야 소취를 합니다. 소취를 그렇게 신속하게한다구요?

 

아까전에 연락을 했는데, 큰아버지께서도 울컥하고 나도 울컥하고 했는데

그 시설 원장께서 (보험사가 튀었다는 내용의 영상을) 내려달랬데요!

내릴까요 말까요!

그 아이 같이 책임집시다.

판이 커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전화하기전에 먼저 양해를 구했습니다.

지금 큰일났습니다. 보험사가 도망갔습니다.

그래서 좀이따 다시 전화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전화는 라이브로 방송될겁니다. 괜찮으십니까? 했더니 괜찮습니다 해서

방송에서 라이브로 전화했습니다.

그런데 누가?

시설의 원장이.

 

못내립니다.

못내립니다.

 

그 보험사를 박살냇어야 했는데 그래서 억울해 죽겠는데

그걸 내려달라구요?

못내립니다. 안내리겠습니다.

 

그 시설의 원장께서 우연히 한문철TV를 보고 연락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안내리겠습니다.

-방송이 자기한테 안보인다고 투덜대는 내용-

 누군가와 다시 통화하면서 위 내용 설명하고 갑자기 화가 낫는지 

'치료 안하고 뭐하냐! 그리고 나이가 나와서 이제 열두살인데 그애가 제일 어린데 애가 얼마나 힘들까  그얘기를 했는데

그래서 국가에서 지원을 받는 모양인데, 돈떼먹는거 아니냐 하는소리 들을까봐 그런거 같애

그래서 느슨하게 나온 지원이 엄격하게 감사 들어오면 시설 지원이 힘들수 있으니 영상을 내려달라고 했데

내려줄수 없잖아

혹시나 시설지원에 문제가 있으면 나랑 자네가 책임지자'

 

그래 이건 안되지

이것때문에 대기업들이 사는거야! 대기업들이 힘을 썻는지 안썻는지 모르곘지만

몇시간전만해도 나랑 통화할때 눈물을 흘린분이 나한테 글 올리면 되겠어?

불과 몇시간만에? 잠도 못자고.

 

아 기분좋네

보육원 원장께서도 한문철TV를 보셨다니...

뭐가 그렇게 불안하십니까.

중요한건 아이들이에요. 그리고 그 보험사 그 보험사의 영향력이 행사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보험사가 어떻게 그 아이의 주민등록지를 찾았는지 이야~

개인정보를 어떻게 찾았는지 저는 관심이 거기에 있습니다.

 

여기서 마무리 될지 좀 더 갈지는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그런데요 내일되면 제가 마음이 약해질지 모르니 오늘 생각났던 얘기 해야됩니다.

 

시설의 원장님 잘못한게 없으면 두려울게 없습니다.

왜 무었때문에 지원이 됬길래, 감사가 무서우십니까?

평소에 제대로 했다면 무서울게 없습니다.

 

그리고 그 12살애 라이브방송 열심히 방송해서 책임지겠습니다.

걱정하지마세요. 큰아빠도 걱정하지마세요.

 

안내립니다. 못내립니다.

 

마무리하겠습니다.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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