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ㅊ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132938

https://img.theqoo.net/EydRg

2018년 레퓨테이션 투어 이후
약 5년만에 열리는
2023 테일러 스위프트의 The Eras Tour의 스타디움 투어
선예매가 미국 날짜 기준으로 11월 15일부터 시작됨

*여기서 선예매는
예매 시작 전 북미 최대의 티켓 예매 사이트인
티켓마스터를 통해 ‘팬 인증’을 받은 사람들에게 코드를 부여해서,
해당 코드를 받은 사람들만 선예매를 진행한 것.


그런데 선예매가 열리자마자
수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대기줄에 몇 시간 째 갇히게 됨과
동시에 티켓마스터 사이트가 마비됨

https://img.theqoo.net/EbRir
https://img.theqoo.net/SDagU
https://img.theqoo.net/xYRPo

티켓마스터: “전례없는 수요로 인해 사이트에 문제가 있었고, 만약 대기줄에 계속 갇혀있고, 숫자가 줄어들지 않더라도 계속 기다려라.”


여기서 팬들이 화가 난 점:
1. 앞서 말했듯이 이미 선예매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도록 일부 사람들 (팬인증 완료된 사람들)에게 코드를 보냈으니, 수요 예측이 충분히 가능했을 것
2. 예매 대기줄이 2000명에서 몇 시간 째 줄지 않음
3. 설령 그 예매 대기줄을 뚫고 예매를 하려고 해도 코드 인증이 제대로 되지 않았음
4. 티켓마스터가 Sevicr Fee와 티켓 수수료 명목으로 티켓값의 약 10퍼센트를 추가로 받음
5. 좌석 티켓값이 수요에 따라 달라지는 Dynamic Pricing 방식이었음

https://img.theqoo.net/NWJXK
https://img.theqoo.net/suCxu

그리고 다음날에 열린 캐피탈원 카드 소유자들을 대상으로한 선예매도 상황은 비슷했고
결국 이런 예외적인 상황에 콘서트의 리셀가는 22,000불까지 (한화로 약 2천5백만원) 오르는 상황이 발생
(미국은 리셀이 합법임)

https://img.theqoo.net/UxQCx

그리고 오늘 티켓마스터 회장이 인터뷰를 통해 밝히길
원래는 인증받은 150만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티켓 판매 오픈을 준비했는데, 1400만명이 접속했다고 밝힘.
이는 약 900번의 스타디움 공연을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https://img.theqoo.net/spIHe

결국 예상하지 못한 역대급의 수요와 잔여 물량의 부족으로
내일 (금요일)로 예정되어있던 일반 예매는 취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