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BLACKSWAN)의 래퍼 파투(Fatou Samba)가 8월 19일 오후 6시 첫 솔로 디지털 믹스 테잎 앨범을 전격 발매한다.
이는 한창 야심차게 작업중인 블랙스완 컴백 신호탄 의미이며, 벨기에 출신 걸크러쉬 파투의 K힙합씬 도전 시험대라 할 수 있다. 모든 음원 포털에 동시 공개하는 파투의 디지털 앨범 제목은 'PWAPF'이다.
타이틀곡 'Castle Key (ROLL)'와 'Gucci (PWAPF)', 그리고 'Lingo (Stunna)' 총 3곡이 수록된다. 'PWAPF'는 'Psycho with a Pretty Face'의 이니셜이며 제목처럼 허를 찌르는 예측 불허 메시지가 강렬하면서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전달 된다.
파투는 또한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 숨은 창작 능력을 한껏 과시했다.
앨범의 프로듀싱은 R&B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 리논(leanon)이 참여했다.
그는 프리스타일 래퍼 '서출구'의 정규앨범 'Spill'의 총괄 프로듀싱을 했으며 그외 수많은 히트곡들을 만들어낸 실력파 프로듀서이다.
블랙스완은 파투의 믹스테잎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열리는 벨기에 단독 콘서트와 일본 콘서트를 떠날 예정이며, 추후 새로운 미니앨범으로 컴백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https://ent.sbs.co.kr/m/article.do?article_id=E10010255397&utm_medium=referral&utm_source=t.co&plink=COPYPASTE&cooper=SBSENTER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