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13일 출소하는 조두순의 재범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작년 10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수정 교수는 "이 사람이 출소를 하면 나오자마자 바로 재범을 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조두순의 재범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은 이전에도 수 차례 나왔다. 채널A는 법무부의 말을 빌려 심리 평가를 받은 조두순이 '재범 위험군' 중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분류됐다고 전했다.
조두순은 2008년 12월11일 등교중이던 초등학교 1학년 A양을 성폭행해 중상해를 가했다. 당시 검찰은 범행 잔혹성 등을 고려, 전과 18범인 조두순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범행 때 조두순이 술에 취했었다며 주취감경을 적용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조두순은 징역 12년 만기를 채우고 오는 2020년 12월13일 출소한다.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