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고 인연을 이어간다.
1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강동원은 지난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지난 2016년 첫 계약 이후 5년 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강동원은 지난 2016년 1월 YG엔터테인먼트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영화 '가려진 시간', '마스터', '1987', '골든슬럼버', '인랑'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친근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강동원은 연상호 감독의 '반도'로 올 하반기 복귀가 기대되고 있으며, 헐리우드 진출작인 재난 영화 '쓰나미 LA' 역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동원에 앞서 차승원, 손호준도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손호준은 지난해 재계약을 맺은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지난해 씨엘, 이하이 등이 YG를 떠나면서 분위기가 침체되는 게 아니냐는 시선이 있었지만, 차승원과 손호준에 이어 강동원이 재계약하면서 YG엔터테인먼트의 간판 연기자들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