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한테 교포나 유학했냐 국제 학교 다니냐는 말 들어봤는데 띄워주려는 말인줄 알았대
대충 요약해보자면
지금은 만으로 26살이고 중학생 때 아빠가 사준 '맨투맨 기초 영어'나 인강으로 하는 주입식은 지루했는데
원어민 선생님을 처음 보고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말 한번 걸어보려고 표현을 익히게 되고
그러다 펜팔 친구를 사귀고 계속해서 머리속으로 문장을 만들어보고
고딩 때 미국 문화에 호기심을 가지고 하이틴 영화 '하이 스쿨 뮤지컬'을 보다가 여주 대사를 다 따라했다~
영어 공부에 재미도 붙였겠지만 주변 사람들이랑 대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자체가 흥미를 끌어낸 거 같음
https://m.youtu.be/D6HU3T23kjw
https://m.youtu.be/fRpcH4oih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