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4일 '월 9900원 K- 교통패스' 발급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새 소통 창구인 '국민제안'에 '9900원 K-교통패스(가칭)' 제안이 올라왔다. 해당 제안은 현재 독일에서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는 '9유로 패스'를 본떠 월 9900원으로 한 달간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4일 오전, "8월 중 발표 예정인 추석 민생대책을 준비하고 있으나, 월 9900원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교통패스 발급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20804120346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