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은 ‘프듀’ 피해자 공개후 유튜브 업로드→팬들 응원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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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가은이 Mnet ‘프듀’ 순위 조작 피해 연습생으로 공개됐다. 이후 그는 새로운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에 이가은 팬들은 응원을 쏟아냈다.

유튜브 ‘이가은 Lee Ga Eun’은 지난 11월 20일 ‘가은데이in인천 떠나요! 가은이와 힐링여행’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이가은은 “짜잔! 오늘은 ‘가은데이’다. 지금 인천 선녀바위 해수욕장에 왔다. 오늘 인천 바다를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다”며 밝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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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가은은 지난 11월 18일 서울고등법원 제1형사부 안준영 PD, 김용범 CP 등에 대한 업무방해, 사기 등 혐희 관련 항소심 선고 공판에 공개된 피해 연습생 12인에 포함됐다. 그는 최종 순위 5위로 밝혀졌다.

이에 해당 영상에 구독자들은 “제대로 된 보상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응원합니다” “가은 양 두 번째 인생을 응원합니다” “가은님 항상 응원해요. 모든 일이 잘 풀리셨으면” “‘프듀’ 볼 때 제 넘버원이었는데, 나쁜 일은 잊고, 즐겁게 지내세요. 파이팅”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가은은 2018년 ‘프로듀스48’ 출연 이후 솔로곡 ‘기억할게’와 ‘Project 10'앨범을 발표했다. 또 지난 2019년 8월 30일 유튜브 채널 ‘이가은 Lee Ga Eun'을 개설했다. 그는 현재 유튜브 채널에 다양한 일상 브이로그와 노래 커버 등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