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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은 가장 많은 사용자(약 8600만 명)를 자랑한다. 게다가 일본 정부와 지자체 등이 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정도로 중요한 사회 인프라로도 정착되어 있다. 그런데 최근 라인이 개인정보 관리 문제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3월17일 아사히신문의 '라인의 개인정보 관리 미비, 중국의 위탁 회사가 접근 가능한 상태'라는 기사를 시작으로 최근 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양의 '라인' 비판 기사들이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라인의 이데자와 다케시 사장은 "부적절한 사안은 없었으며,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도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일본 언론에서는 개발 등을 중국에 위탁한 것이 문제라며,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피해가 더 클 가능성이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일본이 이렇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중국에서 2017년부터 시행된 '국가정보법' 때문이다. 이 법으로 인해 일본 국민들의 개인정보가 중국 정부의 요청이 있을 때 언제든지 넘어갈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영상과 이미지, 결제 정보, 건강보험증 등의 데이터가 한국에 있는 서버에 저장되고 있다는 사실까지 추가로 밝혀지자 파장은 불에 기름을 끼얹은 듯이 더욱 커졌다.
https://news.v.daum.net/v/20210407140202437
어떡해...ㅜㅜ 안타깝다
라인 싫으면 그럼 카톡 쓰던지😭🙏🏻
일본에서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은 가장 많은 사용자(약 8600만 명)를 자랑한다. 게다가 일본 정부와 지자체 등이 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정도로 중요한 사회 인프라로도 정착되어 있다. 그런데 최근 라인이 개인정보 관리 문제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3월17일 아사히신문의 '라인의 개인정보 관리 미비, 중국의 위탁 회사가 접근 가능한 상태'라는 기사를 시작으로 최근 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양의 '라인' 비판 기사들이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라인의 이데자와 다케시 사장은 "부적절한 사안은 없었으며,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도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일본 언론에서는 개발 등을 중국에 위탁한 것이 문제라며,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피해가 더 클 가능성이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일본이 이렇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중국에서 2017년부터 시행된 '국가정보법' 때문이다. 이 법으로 인해 일본 국민들의 개인정보가 중국 정부의 요청이 있을 때 언제든지 넘어갈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영상과 이미지, 결제 정보, 건강보험증 등의 데이터가 한국에 있는 서버에 저장되고 있다는 사실까지 추가로 밝혀지자 파장은 불에 기름을 끼얹은 듯이 더욱 커졌다.
https://news.v.daum.net/v/20210407140202437
어떡해...ㅜㅜ 안타깝다
라인 싫으면 그럼 카톡 쓰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