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아버지 보호 필요없어!” 몰래 소송 준비중
[뉴스엔 박선지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한 법정 소송을 준비해온 사실일 밝혀졌다.
외신은 브리트니가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가 가지고 있는 보호자 자격을 박탈하기 위해 전문 변호사와 상담중인 사실이 드러났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브리트니가 지난 1월 29일 그녀의 변호사에게 남긴 전화 메시지 내용이 유출되면서 밝혀졌다.
브리트니가 남긴 메시지에서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정확히 밝힌 후 “아버지로부터 보호자 자격을 박탈할 수 있는 일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며 “알다시피 아버지는 내게 지난 몇 차례 협박을 해왔다. 그는 내게서 아이들을 빼앗아 갈 것이다. 절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가능한 빨리 일을 진행시켜 달라”고 말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해 브리트니의 정신적 불안상태를 이유로 그녀가 판단능력을 상실했다고 인정하며 아버지 제이미와 변호사 앤드류 월렛에게 공동 법적보호자 겸 관재인 자격을 부여했다. 이로써 제이미와 월렛 변호사는 브리트니에 관한 모든 활동내용과 재산, 사생활까지 간섭할 권리를 갖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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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한참 Circus, Womanizer 등으로 재기했을 때라
이 내용은 팬들조차 크게 관심을 안 가졌었음..
저때 대중과 미디어가 관심 가져줬었다면
지금 현재까지 12년동안 당하며 살아오진 않았을 텐데...
최근 뉴욕 타임즈에서 제작한 다큐 일부분
출처 : 브리트니 스피어스 다음 팬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