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이별 장인’ 박원은 10월 22일 ‘My fuxxxxx romance 01’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노력’, ‘all of my life’ 이후 3년 만에 박원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가 담긴 것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My fuxxxxx romance 01’은 이후 발매될 정규앨범 ‘My fuxxxxx romance’의 첫 번째 파트로, 이후 긴 호흡으로 정규 앨범의 면모가 공개될 예정이다. 3번째 트랙 ‘짐’을 타이틀곡으로, 이번 앨범과 동명의 테마곡인 ‘My fuxxxxx romance’, ‘play’, ‘OH YEAH’, ‘진짜, 포기, 끝’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짐’은 대중에게 스테디하게 사랑받는 박원의 시그니처 발라드 요소인 직설적이고 현실적인 가사, 감미로운 보컬, 아름다운 멜로디가 모두 담긴 곡이다. “짐이 되어버렸어 너를 지치게 해 내가”로 시작하는 가사는 “함께 만든 꿈들도 무너지게 했어”로 이어지면서 ‘all of my life’ 속 화자를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이어 “점점 더 무겁고 버거울거야 너에겐 이미 많은 짐이 있는데 많이 무거웠지 그만 내려놔 이제”처럼 은유적이면서도 확실한 이별 고백이 박원의 가슴을 아리게 하는 보컬로 펼쳐지며 사랑만으로는 사랑할 수 없는, 짐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로 이별해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전문은 출처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609/0000344360
오늘 오후 6시 신곡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