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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출신 빌푸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또 한 번 출연한다.

10월 19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최근 귀국한 빌푸는 한국인 아내와 함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촬영을 시작했다. 해당 촬영분의 방송일은 미정이다.

빌푸는 지난 2017년 핀란드 대사관에서 근무 중인 페트리 소개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첫 출연 후 '다시 보고 싶은 외국인 친구들' 투표에서 50% 넘는 득표율로 지난해 12월 재출연한 바 있다.

이번에는 지난 6월 부부의 연을 맺은 한국인 아내와 출연, 신혼부부의 달달한 한국 여행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