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원 공룡 '스포티파이' 韓상륙 임박…아이유 노래 담길까?
1,860 32
2020.09.20 17:53
1,860 32

실제 스포티파이는 올 초 한국 지사 '스포티파이코리아'를 설립한 후 국내 온라인 광고 대행사를 선정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만드는 등 서비스 개시 준비를 차근차근 해왔다.

지난 1일엔 스포티파이코리아 자본금을 9억원에서 58억원으로 증자하고, 스포티파이 본사 최고재무책임자(CFO) 폴 아론 보겔 등 국내외 사내이사 2인과 감사 1인을 신규 선임했다. 본사 법무총괄인 피터 그란델리우스는 그대로 대표이사를 맡는다.

다만 서비스 개시 시점에 얼마나 많은 음원이 포함될지는 미지수. 앞서 애플뮤직도 국내 저작권자들과 협상에 난항을 겪어 지난 2016년 한국 진출 당시 전체 K팝 콘텐츠의 20%만 서비스한 바 있다.특히 스포티파이가 카카오M의 음원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애플뮤직도 국내 론칭 후 SM·JYP·YG 등 연예기획사와 손잡았으나, 끝내 국내 1위 음악 서비스 '멜론' 운영사이자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였던 로엔엔터테인먼트(옛 카카오M)와 계약에는 실패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멜론이 애플뮤직을 견제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애플뮤직은 국내 음원 확보에 실패, 현재 시장점유율이 1% 미만에 그친다. 이용자들 사이에서 '아이유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지'가 해외 음악 서비스 성공 가늠자로 여겨지는 배경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558591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 x 더쿠] 바르면 기분 좋은 도파민 컬러 블러립 에스쁘아 <노웨어 립스틱 볼륨매트> 체험 이벤트 798 04.20 62,3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93,52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950,07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755,1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239,26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224,0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397,1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6 20.09.29 2,216,0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39 20.05.17 2,944,9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496,7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64,7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0255 이슈 [KBO] 사직 SSG-롯데 경기 우천 중단 ➡️ 우천 노게임 선언 9 20:43 389
2390254 이슈 샤넬입힌 바비인형 같은 오늘자 오마이걸 유아.jpg 2 20:43 451
2390253 기사/뉴스 강변에 들어선 텐트만 50개‥날 풀리자 '알박기 텐트' 다시 기승 5 20:42 241
2390252 이슈 송바오랑 제일 잘놀아줬던 아기판다jpg 5 20:41 733
2390251 유머 자영업 꿈꾸는 이들이 봐야하는 김풍 카페 창업썰.jpg 14 20:39 1,118
2390250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 Superfly 'Hi-Five' 20:37 35
2390249 기사/뉴스 임신한 전처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뱃속 아이, 미숙아 상태 출생 치료중 15 20:37 1,013
2390248 이슈 실시간 아이들 우기 솔로 데뷔 쇼케이스 MC 2 20:35 1,374
2390247 이슈 밴드맨 좋은 이유: 눈물 줄줄나도 악기연주 계속해야함 5 20:34 792
2390246 기사/뉴스 [단독] 육해공군 본부 아이폰 금지 검토…전군 확대 가능성 85 20:32 6,876
2390245 이슈 성우가 도쿄돔에서 라이브한다길래 거기가 정점이겠거니 했는데.......jpg 19 20:30 2,057
2390244 이슈 대한민국 부사관 근황 9 20:30 2,178
2390243 이슈 홍석천의 보석함 김똘똘 인스타에 올라온 라이즈 19 20:29 2,186
2390242 기사/뉴스 개빡침)"합의한 성관계" 성폭행男 주장에…"난 동성애자" 울분의 커밍아웃 35 20:28 3,668
2390241 기사/뉴스 악뮤, 사회공헌에 1억4100만원 기부…데뷔 10주년 기념 5 20:27 347
2390240 기사/뉴스 [MBC 현장검증] 학생 잃어버리고, 교사는 창고로‥'혼돈'의 늘봄학교 10 20:27 720
2390239 유머 자기 사진찍는 인간을 구경하는 청설모.jpg 8 20:26 2,295
2390238 이슈 [KBO] 삼성 이성규 역전 만루홈런 17 20:26 1,327
2390237 이슈 모르고 하는 동양인 인종차별 용서 가능? 불가능?.insta 6 20:26 921
2390236 기사/뉴스 [단독]"사람 대접 못받아" 공무원 극단선택 2배 증가…4년만 최대 23 20:26 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