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靑 대변인 “리더국 중 하나가 된다는 의미”
“文 방미 성사시 G7 옵서버 아냐…새 체제 정식멤버”
청와대가 “추진되고 있는 일정대로 연말에 문 대통령의 방미가 성사된다면 이는 G7에 옵서버 자격으로 가는 일회용이고 일시적인 성격이 아니다”라며 “한국이 G11 또는 G12라는 새로운 국제체제의 정식멤버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과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한국의 회의 참석에 반발할 수 있다는 일각에 우려에 대해서는 청와대 관계자가 “어제 정상 통화에서 중국 문제는 나오지 않았다”면서 “정부 생각은 중국이 반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의 회의 참석 시기에 대해서는 청와대 관계자가 “트럼프 대통령이 9월이라고 밝혔고, 여의치 않을 경우 연내 추진 의지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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