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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벚꽃 스캔들' 아베…부인도 연예인과 '꽃구경' 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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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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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벚꽃놀이 등 외부 활동 자제를 당부했지만, 정작 아베 신조 총리의 부인이 연예인들과 단체로 꽃구경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일본 매체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 27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부인 아키에 여사가 연예인들과 벚꽃 사진을 찍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다만 아베 총리는 "부인이 있던 곳은 공원이 아닌 식당"이라며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후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한 것"이라고 변명했다. 이어 "도쿄에서 국민들의 자숙을 요구하는 가운데 꽃구경 같은 모임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매체들은 26일 아키에 여사가 도쿄 시내 모처 벚꽃나무 앞에서 연예인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키에 여사는 인기 아이돌, 모델 등 남녀 연예인 13명과 함께 벚꽃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 주말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 정부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대규모 축제를 취소하고 전 국민에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1시 30분 기준으로 일본의 확진자수는 크루즈선 감염자 723명을 포함해 2113명이다.

박수현 인턴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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