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구해주기는 전까지, 그들이 섬을 빠져 나올 방법은 없는 것.
소란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48일동안 수갑을 묶이고 독방에 갇혀있었던 남자.
날조된 진단서 한장으로 짧게는 몇달 길게는 몇십년을 갇힌 사람들.
제작진은 장항 수심원생들을 모두 탈출시켰다.
자신이 때리던 중에 원생이 사망했고 원장 지시에 따라
원생의 시신을 암매장했다는 것
유부도를 탈출한 뒤 제대로 된 자유와 행복을 찾은 누군가를 꼭 만나고 싶어
어떻게 든 찾아본 제작진. 생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젊은 연령대의 원생들을 찾았으나
수심원 폐쇄 당시 이 시설로 옮긴 23명의 원생들을 만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