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학교에서 족히 도보 (빠른걸음) 20분 떨어진 학교 정문
2. 학교 안에 들어서자마자 펼쳐지는 넓고 ((매우 중요)) 존나 경사진 캠퍼스
3. 산이라 가끔은 평지에서는 비인게 학교 내에서만은 눈이 내리기도 하는, 학교 밖에 비해 몇도 내려가는 날씨
4. 계획성 ㅈ도없이 지어져서 건물양식의 통일성이란 ㅌ도 찾아볼 수 없는 언발런스의 극치를 이루는 건물 전경
5. 재학생들도 헷갈리는 동 배치/번호 매기기, 높은 확률로 길을 잃어서 재학생들한테 물어도 재학생들조차 네이버지도앱을 꺼내드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6. 당췌 어떻게 봄/가을에 실내가 실외보다 추울 수 있는 지 난방비의 행방이 궁금한 실내온도, 높은 확률로 12월이 되면 학생들이 실내에서 롱패딩을 입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7. 어떤 건물들은 하도 낡고 심지어 경사져서 비오면 물이 샌다거나, 실험 자재를 떨어뜨리면 굴러다닌다는 속설도 있는 낡은 건물들
8. 대부분 과사에 심각한 무능력으로 틀린 정보를 제공해줄 때도 많아 스스로의 생존능력이 절대 필수인 대학교
이 학교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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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