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미국의 출판 및 미디어 기업 포브스가 선정한 30인의 영웅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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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2일(현지시간) 포브스가 선정한 '2019 아시아의 기부영웅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유는 지난해 이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총 9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4월에는 강원도 산불 발생으로 인한 이재민 돕기 기금을 기부했다. 특히 포브스는 아이유가 이재민 돕기 기금을 기부한 동료 연예인들 중에서도 가장 먼저 기부했다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지난 3월 서울 청각장애인협회에 기부했고, 5월에는 한국 어린이보호소에도 기부를 했다고 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아이유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난 5년간 연간 약 3억~5억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포브스는 이외에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을 '2019 아시아의 기부영웅 30인'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