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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당시 미국 9/11 테러로 인해 음반판매량이 미친듯이 뛰었던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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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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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야 (Enya)


당시 전세계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미국 9/11 테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밤잠설치면서 불면증에 시달리던 그 시기..

한 네티즌이 추모형식으로 올린 9/11 테러 추모영상을 올림.

추모영상은 빠른속도로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갔고 그 추모영상에 브금으로 사용된 노래또한 큰 주목을 받게되는게 그 곡이 바로 엔야의 'Only Time'.

이미 불면증 치료에도 효과있는걸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엔야의 음악이었던터라 그녀의 음반은 미친듯이 팔려나갔으며 발매 1년이 지난시기에 빌보드 피크를 찍는 기염을 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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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Time'이 수록된 정규앨범 'A Day Without Rain'은 미국내에서만 7백만장 가까이 팔렸으며, 세계적으로 1천4백만장이라는 대단한 판매고를 기록.

기존 엔야의 최다판매고 음반이었던 'Shepherd Moons'의 월드와이드 1천1백만장의 기록을 뛰어넘으며 크게 히트함.

브금의 위력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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