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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Y이슈] '벌새'·'우리집', 4만 넘고 5만 조준..작은 영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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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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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영화의 힘이다. 영화 '벌새'(감독 김보라)와 '우리집'(감독 윤가은)이 나란히 4만을 넘어 5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벌새'는 지난 9일 2748만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 4만 7616명이다. '우리집'은 60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4만 3188명이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벌새'는 개봉 11일째인 8일, 지난달 22일 개봉한 '우리집'은 개봉 18일 만인 8일에 나란히 4만을 돌파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벌새'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네레이션 14+ 대상, 트라이베카국제영화제 최우수 국제장편영화상, 시애틀국제영화제 경쟁 대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25관왕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영화는 성수대교가 붕괴된 1994년, 거대한 세계 앞에서 방황하는 중학생 은희(박지후)가 한문 선생님 영지(김새벽)를 만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마주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렸다. 1초에 90번 날갯짓을 하는 벌새처럼 사랑받고 관심받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은희의 일상을 세밀하고 섬세하게 그리며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집'은 '우리들'을 통해 예민한 감정과 상처를 주고받는 어린아이들의 우정을 그렸던 윤가은 감독의 작품이다. 윤 감독은 '우리들'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 국내외 30개 이상 영화상을 휩쓸며 주목받았다. '우리집'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숙제 같은 가족의 문제를 풀기 위해 어른들 대신 직접 나선 동네 삼총사의 빛나는 용기와 찬란한 여정을 담았다. 따뜻한 색감과 아이들의 용기 있는 여정이 돋보인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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