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제주도(전 포방터) 돈가스집을 언급했다.
이어 백종원은 포방터에서 제주도로 옮겨간 돈가스집을 언급했다. 돈가스집 사장 부부는 맛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돈가스 100개만 파는 장인정신을 보여줘 더 유명해진 ‘골목식당’의 모범 케이스.
백종원은 “돈가스집 봤냐. 손님 끊은 건 이유가 있다. 고집 세고 장인정신도 있지만 맛을 유지할 수 있어서 그런 거다. 100개 팔다가 180개까지 갔다. 사람이 들어와서. 지금 몇 개 파는지 아냐. 130-140개로 다시 줄였다. 왜 그런지 아냐. 천 명씩 들어와서 면접 봤는데 뼈를 묻겠다던 사람들이 열흘 만에 나가, 5일 만에 나가. 못해먹겠다고 다 나가는 거다”고 말했다.
뒤이어 백종원은 “나가니까 다시 줄이는 거다. 완벽한 음식을 못 대접하니까. 거긴 돈 벌기 싫겠냐. 500개 팔아도 되는 집이다. 못 팔아서 하루 180개, 140개를 팔았겠냐. 그래서 내가 거길 존중하는 거다. 기회도 주고. 석달 넉달 벌면 뭐하냐. 10년 벌어서 우린 기회를 잡았어, 자신 있게 이야기해야지”라며 멀리 보라 조언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백종원은 “돈가스집 봤냐. 손님 끊은 건 이유가 있다. 고집 세고 장인정신도 있지만 맛을 유지할 수 있어서 그런 거다. 100개 팔다가 180개까지 갔다. 사람이 들어와서. 지금 몇 개 파는지 아냐. 130-140개로 다시 줄였다. 왜 그런지 아냐. 천 명씩 들어와서 면접 봤는데 뼈를 묻겠다던 사람들이 열흘 만에 나가, 5일 만에 나가. 못해먹겠다고 다 나가는 거다”고 말했다.
뒤이어 백종원은 “나가니까 다시 줄이는 거다. 완벽한 음식을 못 대접하니까. 거긴 돈 벌기 싫겠냐. 500개 팔아도 되는 집이다. 못 팔아서 하루 180개, 140개를 팔았겠냐. 그래서 내가 거길 존중하는 거다. 기회도 주고. 석달 넉달 벌면 뭐하냐. 10년 벌어서 우린 기회를 잡았어, 자신 있게 이야기해야지”라며 멀리 보라 조언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https://news.nate.com/view/20200521n02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