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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은 끝났지만 14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핑클의 이야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8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핑클이 시청자와의 만남을 위해 공연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본격적으로 담았다. 캠핑을 할 때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화제성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핑클은 캠핑 후 다시 모여 단독 콘서트는 아니더라도 팬들과 함께할 이벤트를 준비하자는데 마음을 모았다. MR부터 안무 연습까지 아무런 준비도 안 된 상태였지만 핑클은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더욱 끈끈해진 관계를 보여줬다. MR 작업을 하면서 서로 응원하고 위로해줬고 안무 연습을 하는 동안에도 서로 잘 안되는 파트가 생길 때 마다 기다려줬다. 과거 핑클 활동 때 함께한 매니저를 다시 만나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핑클은 팬들을 위해 신곡 준비 중인 모습도 공개했다. 핑클은 과거 히트곡 무대 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해 신곡 발표까지 준비 중이다. 김현철이 작곡을 맡았다. 가사는 핑클 멤버 전원이 직접 쓰기로 했다. 이효리는 "캠핑하고 옛날 노래만 하면 뻔한 스토리라 새로운 신곡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신곡 내면 팬들도 좋아할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방송에서 팬들을 위한 공연과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뒤 이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캠핑 이후 핑클 멤버들이 보여주는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캠핑클럽' 방송 이후 멤버들의 활동 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뮤지컬 배우로 왕성히 활동했던 옥주현과 달리 제주도에서 결혼생활을 하는 이효리, 결혼 후 미국에서 지내는 이진, 2016년 드라마 '몬스터'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는 성유리는 '캠핑클럽' 이후 부쩍 예능, 광고에서의 노출이 늘고 있다. 이진과 성유리는 최근 광고를 함께 찍기도 했다. 멤버 개인에게도 광고, 화보 제안이 '캠핑클럽' 이후 눈에 띄게 늘었다.
광고, 방송가에선 핑클의 제2의 전성기에 거는 기대가 크다. 광고 관계자는 "핑클이 완전체로 모이면서 입고 걸친 패션부터 캠핑을 다닌 여행지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핑클 효과가 크다는 걸 의미한다. 완전체가 아니더라도 일부 멤버, 또는 개개인까지 이슈를 모으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광고계가 핑클 섭외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러브콜을 보낸다는 건 의미하는 바가 크다. '캠핑클럽'으로 얻은 화제성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캠핑클럽'으로 핑클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셈"이라고 분석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캠핑은 끝났지만 14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핑클의 이야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8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핑클이 시청자와의 만남을 위해 공연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본격적으로 담았다. 캠핑을 할 때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화제성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핑클은 캠핑 후 다시 모여 단독 콘서트는 아니더라도 팬들과 함께할 이벤트를 준비하자는데 마음을 모았다. MR부터 안무 연습까지 아무런 준비도 안 된 상태였지만 핑클은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더욱 끈끈해진 관계를 보여줬다. MR 작업을 하면서 서로 응원하고 위로해줬고 안무 연습을 하는 동안에도 서로 잘 안되는 파트가 생길 때 마다 기다려줬다. 과거 핑클 활동 때 함께한 매니저를 다시 만나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핑클은 팬들을 위해 신곡 준비 중인 모습도 공개했다. 핑클은 과거 히트곡 무대 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해 신곡 발표까지 준비 중이다. 김현철이 작곡을 맡았다. 가사는 핑클 멤버 전원이 직접 쓰기로 했다. 이효리는 "캠핑하고 옛날 노래만 하면 뻔한 스토리라 새로운 신곡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신곡 내면 팬들도 좋아할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방송에서 팬들을 위한 공연과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뒤 이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캠핑 이후 핑클 멤버들이 보여주는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캠핑클럽' 방송 이후 멤버들의 활동 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뮤지컬 배우로 왕성히 활동했던 옥주현과 달리 제주도에서 결혼생활을 하는 이효리, 결혼 후 미국에서 지내는 이진, 2016년 드라마 '몬스터'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는 성유리는 '캠핑클럽' 이후 부쩍 예능, 광고에서의 노출이 늘고 있다. 이진과 성유리는 최근 광고를 함께 찍기도 했다. 멤버 개인에게도 광고, 화보 제안이 '캠핑클럽' 이후 눈에 띄게 늘었다.
광고, 방송가에선 핑클의 제2의 전성기에 거는 기대가 크다. 광고 관계자는 "핑클이 완전체로 모이면서 입고 걸친 패션부터 캠핑을 다닌 여행지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핑클 효과가 크다는 걸 의미한다. 완전체가 아니더라도 일부 멤버, 또는 개개인까지 이슈를 모으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광고계가 핑클 섭외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러브콜을 보낸다는 건 의미하는 바가 크다. '캠핑클럽'으로 얻은 화제성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캠핑클럽'으로 핑클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셈"이라고 분석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