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효연 "소녀시대 12주년 기념파티, 나만 화려하게 입어"
뉴스엔 입력 2019.08.14. 13:39
[뉴스엔 최승혜 기자]
효연이 소녀시대 12주년 기념파티를 언급했다.
8월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신곡으로 돌아온 가수 핫펠트 예은과 소녀시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소녀시대가 얼마 전에 데뷔 12주년이었다. SNS 보니까 모여서 파티를 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효연은 "멤버들이 모이기 쉽지 않은데 초라도 불어야 되지 않겠냐 싶어서 모였다. 컨셉까지 정했었다. 드레스코드를 화려하게 하자고 했고 스팽글과 큐빅을 생각했다. 단톡방 문자가 쌓여있는데 제가 잘 안봤다. 다들 편안한 차림인데 저만 그렇게 입고 왔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효연은 "늦게까지 놀 생각에 멤버들 집에 가지 않고 호텔을 빌렸다. 그래서 더 그렇게 입고 갔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