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kus (돔 투어)
맨 위에 겁나 큰 나무는 360도 회전 가능한 나무 세트장임 ㄷㄷ
나무 옆에는 고래 막 날아다니고 코끼리 있고 새 있고 조따큰 동물들 막 움직임 소리도 남;;
트와일라잇 시티 (닛산 스타디움)
이왕 닛산에서 하는거 세트를 존나 크고 으리으리하게 지음;; 세카오와 첫 닛산 입성 공연임
뭐 노래 한 번 할때 기관차 하나쯤은 지나가줘야함
요거 타고 닛산 한바퀴 돌아주고
위험하니까 공중그네 같은건 안하는게 좋아 라는 가사가 있는 노래를 불러야하니까
위 나무에 그네 스테이지도 하나 지어주고 스테이지에서 노래도 한번 불러줘야함
근데 너무 디테일하고 무대가 너무 높아서 만들자고 한 당사자 본인은 쫄아서 기어가고있음; (사진속 중간에 무릎 꿇은 사람...)
참고로 만든 당사자 후카세는 고소공포증 보유중임 리허설때도 무리라고 생각했지만 다행히도 라이브 잘함
노래 제목이 문라이트 스테이션
날아다니는 기차에서 별빛쯤은 뿜어줘야함
The Dinner
tmi) 원덬 최애 세트장 (사실 이 세트장 보여주고 싶어서 글 썼음)
저 뒤에 집으로 보이는건 그림 아니고 직접 집 세트장 지은거임 얘도 존나 으리으리함
시작은 자체 제작 단편 애니로 시작함
빨간 자동차 달리면서 제목 박아주는데
그 차가 공연장 쭉 질주해서 멤버들 그 차에서 내림
콘서트 이름인 더 디너에 걸맞게 무대에 올라가있는 소품들도 디테일 쩔게 준비함
세카오와 멤버들을 제외한 나머지 악기 연주자 같은 경우에는 전부 저 앵무새 탈을 쓰고 오름
그 세트장 멀리서 보면 이런 모습임
밖에만 으리으리하고 안은 허술한거 아냐? 라고 할수도 있는데 안에도 세트장 디테일 쩔었음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내가 캡쳐를 못했을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