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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아는형님' 엑소 "디오·시우민, 입대 후 말 많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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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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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아는형님' 엑소가 군입대 후 달라진 디오와 시우민의 모습을 전했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그룹 엑소가 출연했다. 이날 엑소는 디오와 시우민의 입대로 6명의 멤버만 출연했다.

강호동은 엑소 멤버가 6명만 등장하자 "왜 우리보다 인원이 더 적나. 사람이 줄어들었다"고 마했고 멤버들은 "디오, 시우민이 군대에 갔다"며 "지금 이 방송을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며 카메라를 통해 인사를 건넸다.

특히 '아형' 멤버들은 화려한 머리색의 다른 멤버들과 달리 흑발의 첸과 세훈을 향해 "연예인 네 명에 고등학생 두 명인 온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희철은 엑소를 향해 "디오랑 시우민은 자주 보냐"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수호는 "얼마 전에 연습실에 와서 밥도 같이 먹었다"고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멤버들은 "요즘은 (군대에서) 일과 시간 후에 휴대폰을 쓸 수 있다. 그래서 시우민이 엑소 단체 대화방에서 우리보다 더 많이 이야기를 한다"고 폭로했다. 다만 "면회를 오지말라고 해서 아직 면회는 못갔다"며 "여유가 생기면 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카이는 "시우민이 입대할 때 스케줄 때문에 못 가서 너무 미안했다"며 "그래서 입대 초반에 연락이 오면 열심히 답장을 했다. 그런데 이렇게 연락이 많이 올 줄 몰랐다. 일주일에 두 세번 올줄 알았는데 일주일 내내 오더라. 나중에는 내 스케줄도 알더라. 그래서 요즘은 조금 씹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찬열 역시 "단체 채팅방에 이번 엑소 타이틀곡 후보가 올라왔을 때, 디오가 끊임 없이 의견을 제시하더라"며 놀라워했다. 카이 역시 "사람이 바뀌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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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들은 디오, 시우민의 입대로 인해 대기실이 넓어졌고, 파트가 많아지고 수입도 많아졌다고 너스레르 떨기도 했다. 다만 "시우민이 원래 단합시키는 역할을 했는데 시우민이 없어지니까 다 뿔뿔이 흩어지더라"고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함께 출연하지는 못했지만 디오는 토크 주제로 계속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카이는 "어머니가 엑소 멤버 중 가장 좋아하는 친구는 누구냐"는 질문에 "디오다. 드라마 때문"이라고 답했다. 찬열 역시 "우리 어머니도 디오를 제일 좋아하신다. 누나도 그렇다. 내가 결혼식 때 축가를 불러줬는데 '왜 디오가 아니라 너냐'고 말하더라"고 불평해 폭소를 자아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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