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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이 ‘몰아보기’를 특별 편성한다.

‘꼰대인턴’ 제작진은 “2일 밤 1회부터 8회까지 몰아보기 스페셜 ‘꼰대인턴 : 지금까진 말이야’를 전격 편성했다”고 밝혔다.

20대 취업난, 5060 명예퇴직, 갑질 등 시대상을 반영하는 ‘꼰대인턴’은 이를 유쾌하게 비틀며 갑을 체인지 오피스 복수극이라는 새로운 이야기로 주목받는다. 특히 갑과 을이 뒤바뀐 박해진과 김응수의 코믹한 케미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인기 트로트 가수 영탁이 특별 출연을 예고한다. 이어 3일 방송되는 9, 10회에서는 방송인 장성규와 개그맨 정성호가 깜짝 출연해 이야기 전개에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꼰대인턴’ 1회~8회 몰아보기 스페셜 ‘꼰대인턴 : 지금까진 말이야’는 2일 밤 11시 50분부터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