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22006357
정 목사는 "신천지는 교리상 새 세계가 열리면 현재 육신을 벗고 새 육신으로 갈아입게 된다고 믿는다. 신도들이 현재 육신의 건강에 대해 무관심하다.
감기 같은 전염병이 걸려도 무조건 교회에 나온다"면서 "A 씨가 코로나19 증상에도 검사를 거부하고 교회에 나온 것은 이런 교리 때문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신천지는 교리상 아픈 것이 '죄'라고 가르친다. 신도들이 아픈 것을 숨기고 예배에 나온다. 아주 좁은 공간에 붙어서 예배를 보기 때문에 서로 전염시켜 신도들이 감기 같은 것을 달고 산다"면서
"교리상 코로나19에도 예배 때 신도들에게 마스크를 쓰게 하거나 증상이 있는 신도를 참석 못하게 하는 등의 방역 대책을 시행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신도들은 무조건 10분 안에 연락되는 연락망을 구축하고 있는데 지금 보건당국이랑 연락이 안되는거면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있는걸로 의심되고,
목사 본인도 피해자 구제 활동을 하면서 31번 확진자처럼 교통사고 당해서 입원했는데 의사가 만류해도 기어이 도망가서 예배에 참석한걸 봤다고 얘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