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십여년전 무비위크 표지 몇개...
5,217 12
2020.01.15 16:48
5,217 12
집 정리를 하다가 무비위크* 사놓은 것을 발견함.

고등학교 시절 학원 오가며 지하철 가판대에서 사봤음.

그 때 모은 것들이라 2005~2007년 사이가 대부분임.

덕분에 추억에 잠겨서 한참을 뒤적거림....ㅎㅎ

방정리 시간보다 오래 본듯...

그 추억을 공유하고자 표지 몇개를 슼에 올려봄.

폰으로 스캔떠서 품질 구림 주의.




* 영화 주간지로 2001년 창간하여 중앙일보로 중간에 흡수되고 2013년에 폐간됨.

1000원에 판매했었는 데 스마트폰이 폐간의 원인인 듯...




https://img.theqoo.net/BqCWa

레전드 조합.

전지현 정우성 조합은.... 2% 부족할 때 가 먼저였나, 지오다노가 먼저였나....??

데이지 프로모션으로 장식한 표지.

이성재도 주연이었는데.....



https://img.theqoo.net/qIhvL

레전드 조합 22222

이나영 강동원 모두 쓸쓸한 느낌이 있어서 너무 잘어울렸음.

우행시 보고나서 참 마음이 무거웠음.

이 시기에 둘이 멜로나 로코하나 찍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


https://img.theqoo.net/wxApa


이나영 남편분 마지막 바로 전 작품 마더.

봉준호 감독 작품답게 마지막 반전 개소름.... 안봤으면 추천!

존잼영화가 300만도 안 본게 더 소름...


https://img.theqoo.net/fUbil


동갑내기 과외하기 성공 후 다시 의기투합한 김하늘, 권상우

비주얼 합이 아까운 내용으로 폭망한 청춘만화.

난 이 둘이 결혼 할 줄 알았지 ㅜㅜ......


https://img.theqoo.net/luSDu

나에게 국민 여동생은 오직 문근영.

어린 신부 흥행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댄서의 순정

영화에서 연변 사투리 썼던 기억이 있근영.

잡지 내부의 사진 존예로 나옴.



https://img.theqoo.net/haXZI

댄서의 순정 다음 작품인 사랑따윈 필요없어.

일드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을 리메이크한 작품

성인 연기자로 이미지 변신이 문제였는지 내용이 문제였는지... 잘 되진 않음.



https://img.theqoo.net/CyNQC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로 리즈 찍은 김태희.

기사 첫문장이 “김태희가 영화에 도전한다” 라고 시작할 만큼 주목을 받음.

중천 개봉 후 시티븐 시걸 짤을 김태희로 즐길 수 있게됨.


https://img.theqoo.net/yteVd


콘스탄틴에서 간지가 무엇인지 보여준 키아누 리브스

액션도 멋있고 내용도 재미있음. 추천!!

보고나면 금연 결심 서는 영화

아직도 콘스탄틴2 안나오냐는 소리가 많음.


https://img.theqoo.net/XdxcM

강... 준상 교수님? 저...으녜에요 김 으녜...

공공의 적2에서 완전 개ㅅㅂ놈으로 나온 정준호.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으로 코믹이미지가 강했는데 이 영화로 다른 모습을 보여줌.

하지만 그 뒤로도 계속 코믹영화를 많이 찍은 듯.


https://img.theqoo.net/ecdrS

올드보이로 눈도장 찍은 후 선택한 연애의 목적

강혜정의 교정전의 매력적인 모습이 반가움.

인터뷰에 당시 남친에 대한 애정과 흡연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어 솔직한 모습이 인상적.


https://img.theqoo.net/emxlq

남극일기의 분위기와는 반대로 상큼한 표정을 짓는 유지태.(30)

난 영화 재미있게 봤는데 흥행을 못해서 아쉬운.....

지금은 콘뎅싱 히어로.


https://img.theqoo.net/DLGiF

리즈시절 임수정.

표지가 너무 예뻐서 샀던 기억이 있음.

각설탕 개봉 얼마 후 사이보그지만 괜찮아가 개봉해서 큰 충격이....


https://img.theqoo.net/vgbTw


유진도 영화 찍던 시절.

첫 영화로 선택한 못말리는 결혼.

후에 시트콤으로 리메이크되었는데... 시트콤도 성적이....


https://img.theqoo.net/TeCtz

궁으로 초대박친 주지훈.

영화 잡지에서 드라마 주연을 인터뷰함...

내용 보니 영화 관련 질문은 “시나리오 많이 들어오겠다. 그렇지 않나” 가 끝.

이걸로 끝내기에는 뭐했는지... 일본 배우들 인터뷰도 비중있게 실림.

코다쿠미, 나카시마 미카, 우에노 주리, 베쯔니(얼마전 뉴스 깜놀;) 등 반가운 이름들이 많음 ㅎ

생각해보면 이 당시에는 일본 드라마랑 영화들이 지금보다 많이 봤던거 같음.


———————

십년 전이라고 하면 한참 지난 느낌인데...

그때 개봉한 영화를 보면 그렇게 오래된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놀람 ㅎㅎ

추억여행 끝!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 x 더쿠] 바르면 기분 좋은 도파민 컬러 블러립 에스쁘아 <노웨어 립스틱 볼륨매트> 체험 이벤트 792 04.20 61,71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93,52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950,07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754,2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239,26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224,0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395,1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6 20.09.29 2,216,0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39 20.05.17 2,944,9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495,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64,7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0208 유머 최애랑 같은 반이 되면 그 학교 다닐수 있다? 없다? 20:01 26
2390207 이슈 RIIZE 라이즈 'Impossible' Dance Practice 5 20:00 120
2390206 유머 워터밤 제대로 준비한다는 아이돌 20:00 333
2390205 기사/뉴스 또 도마 위에 오른 ‘용인경전철’…수요 과다예측 배상 논란 1 20:00 89
2390204 유머 엔믹스 오해원이 알려주는 플러팅 방법 1 19:59 104
2390203 기사/뉴스 "지적장애 학생, 바다에 빠뜨려 살해"…CCTV에 찍힌 끔찍한 짓 11 19:57 713
2390202 이슈 김종현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챌린지.reels 1 19:55 307
2390201 이슈 태국 서버만 살아남아서 운영하고 있었던 골프게임 "팡야" 근황 6 19:55 1,047
2390200 정보 N차인생 세계관 예능 '눈떠보니 OOO' 김동현, 권은비 티저 2 19:54 294
2390199 이슈 뉴진스가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은 가능해 보입니다. 뉴진스의 전속 계약이 하이브가 아닌 어도어와 체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전속계약해지 권한 역시 하이브가 아닌 민 대표에 있는 것이죠. 157 19:53 9,172
2390198 이슈 한침대에 누워서 팔베개 한채로 대본 보는 눈물의여왕 김수현 김지원 6 19:53 925
2390197 이슈 아이들 우기 솔로 데뷔 앨범 초동 1일차 26만장 돌파 (진행 중) 4 19:53 278
2390196 기사/뉴스 "이만희가 왜 여기서 나와"…르세라핌 귀국장 나타난 신천지 회장 3 19:53 702
2390195 이슈 카라 강지영 인스타그램 장문의 글 업데이트 45 19:51 4,688
2390194 정보 장재현 오컬트 3부작 [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 각본집 세트 출시 확정🔥 7 19:51 309
2390193 이슈 솔로 데뷔를 응원하는 NCT 127 멤버들과 도영 반응.jpg 5 19:50 422
2390192 이슈 이슈체크팀 취재에 따르면 민 대표는 지난주 하이브 측에 공식 항의 메일 발송했습니다. 이 메일에는 '아일릿의 컨셉 표절로 뉴진스가 피해를 입고 있다', '하이브가 뉴진스를 홀대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고 하고요. 여기서 주목할 건 이 메일의 내용은 뉴진스 뿐 아니라 뉴진스 부모까지 볼 수 있게끔 공유가 설정되었습니다. 56 19:50 2,358
2390191 기사/뉴스 강지영 “불친절한 응대에 당황한 어머님 눈물나고 화나..몰랐을 뿐인데” 59 19:48 4,934
2390190 유머 툥바오 포기하떼오 후야🐼는 옹동이가 무겁따구요 20 19:48 1,398
2390189 이슈 이삭 토스트 신메뉴 나올때마다 특징 12 19:46 2,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