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heqoo

기사/뉴스 대구FC 평균 관중, 삼성 라이온즈 넘어섰다
1,601 34
2019.12.03 17:45
1,601 34

경기당 평균 1만734명 동원…삼성(9천607명)보다 1천여명 앞서
2002년 창단 후 첫 역전…개장 효과+우수한 경기력이 요인


DGB대구은행파크




올해 K리그 흥행 돌풍을 이끈 대구FC가 지역 프로스포츠 라이벌이자 KBO리그 전통의 명문인 삼성 라이온즈의 평균 관중을 넘어섰다. 창단 이후 사실상 첫 역전이다.

올 시즌 새 축구전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총 19번의 홈 경기를 치른 대구는 무려 아홉 차례의 매진을 기록, 경기당 평균 1만734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지난해(3천518명) 대비 305% 급증했다.

반면 삼성은 올해 72번(포항 6번) 홈 경기를 치렀는데, 경기당 평균 9천607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매진은 단 한 차례 기록했다. 지난해(1만449명)와 비교하면 8%가량 감소했다. 평균 관중에서 대구가 삼성을 약 1천명 앞선 것이다.

대구가 삼성의 관중 동원력을 넘어선 건 2002년 창단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2004~2008년 평균 관중 1만명대를 기록한 적이 있지만 유료 관중은 얼마 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K리그가 유료 관중 집계를 시작한 건 지난해부터다.

대구의 관중몰이는 K리그 전체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대구는 올 시즌 K리그 평균 관중 순위에서 1위 서울(1만7천61명), 2위 전북 현대(1만3천937명)에 이어 3위에 올라 전통의 인기 구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대구의 평균 관중이 급증한 건 개장 효과와 더불어 우수한 성적이 뒷따라줬기 때문이다. 전국 최고의 관중 친화 축구전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는 과거 대구스타디움과 비교해 관람 편의뿐만 아니라 접근성까지 우수해 집객력을 높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성적'이 최고의 마케팅이었다. 지난해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으로 부활의 기지개를 켠 대구는 올해는 5위(13승 16무 9패)로 시즌을 마감, K리그1 상위 6개 팀이 겨루는 파이널 A에 처음으로 들어갔다.

삼성도 2016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로 둥지를 옮기며 개장 효과를 경험했다. 그러나 당시 9위로 시즌을 마감한 삼성은 평균 관중 증가율이 62%에 그쳤다. 대구가 삼성보다 5배나 많은 개장 효과를 누릴 수 있었던 건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김병훈 기자 kbh7133@imaeil.com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전체공지 ▶▶ 영화 《작은 아씨들》 시사회 당첨자 발표 84 01.24 1.4만
전체공지 [영화이벤트] 하정우x김남길 ‘2020 미스터리의 시작!’ 《클로젯》➖예매권➖ 증정 1472 01.21 3.3만
전체공지 [⭐필독⭐ / 4번 업데이트사항 필독] 현재 도입 된 본인인증 시스템 인증 필수! / 운영관련 공지 19.10.14 63만
전체공지 [더쿠공지 - 추가 강조 공지 및 8번 19금 항목 수정 19.09.06] 6053 16.06.07 512만
전체공지 [성별관련 언금 공지 제발 좀!! 확인 必] 16.05.21 467만
전체공지 [180626 더쿠 신규가입 마감!/ 현재 theqoo.net 가입 불가] 1730 15.02.16 217만
공지 ■■■ 한시적 정치글 스퀘어 자제 공지 - 정치토크방 이용바람 ■■■ 19.10.04 16만
공지 스퀘어방 이용 규칙 1142 18.08.31 181만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47883 혼자 사는데 야근도 안하고 뭘 그렇게 집에 가려고 하냐 5 01.17 3452
1447882 혐주의) 몸에 구멍난채 돌아다니는 길고양이..... 27 01.17 5592
1447881 브이앱에서 백현 노래 즐겨 듣는다는 황민현 13 01.17 1558
1447880 N번방 SBS에서 보도한다니깐 해당 운영자가 한 말 72 01.17 7492
1447879 폴킴x적재 - 허전해 (empty) - Official Live Video 1 01.17 225
1447878 존예 미대언니 같은 있지(itzy) 유나.jpg 9 01.17 3046
1447877 웃으려고 들어갔다가 잘춰서 놀란 유튜버 애나스쿨 아무노래 챌린지 1 01.17 561
1447876 고양이가 물고기 만지는 영상 5 01.17 1371
1447875 [애니멀봐] 친구따라 애견카페 갔다가 배우로 개스팅 된 리트리버.avi 3 01.17 1345
1447874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잘 올라가는 뷰러법(with 함경식) 71 01.17 4869
1447873 [WD] 일본산 화장품에서 방사능 물질 발견, 해외반응 54 01.17 6337
1447872 팬덤 스트리밍 싫어하는 것 같은 이즘 평론가.jpg 306 01.17 2.7만
1447871 노래방가서 인투디언논,방탄 DNA,봄날 부른 악뮤 수현 1 01.17 713
1447870 전남친 현여친에게 받은 카톡 레전드......jpg 41 01.17 9609
1447869 ??? : 볼드모트도 무슨 사연이 있었겠지.. 58 01.17 5075
1447868 버스만 봐도 개쎄보이는 스토브리그 바이킹스 5 01.17 2741
1447867 [스토브리그] 오늘자 오정세(권경민) 연기 개오졌던 부분 30 01.17 5207
1447866 내리는 비를 환영하는 호주 농장주.gif 5 01.17 3321
1447865 오늘따라 유난히 더 닮아보이는 뮤뱅엠씨들 10 01.17 2113
1447864 [스토브리그] 내일자 예고 - 결국은 국내 전지훈련, 바이킹스와의 맞대결 18 01.17 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