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은 디즈니에 복귀했다고 한다.
http://m.koreatimes.co.kr/pages/article.asp?newsIdx=274500
2019-08-25
겨울왕국 제작자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미래에 대해 비관적이다
2013년 개봉해서 크게 히트한 영화 겨울왕국의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은 김상진 씨는
인재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지 않으면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은 우울한 미래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 킴'이라고도 불리는 그는 재능 있는 사람들이 근로 환경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양질의 애니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부족하기 때문에 한국을 떠난다고 말했다.
한국의 극장 관람객들 또한 고품질의 한국산 애니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다고 했다.
김상진은 '레드슈즈' 제작으로 한국 애니메이션 업체 로커스와 함께 일하기 위해 서울에 왔을 때, 거의
대부분 아티스트들이 디즈니에서 20년 넘게 갈고 닦은 그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정도로 기술적 완성도가 떨어졌다고 언급했다.
8월 말 현재 '레드슈즈'는 75만 5,000명 넘게 관람했지만 김이 예상했던 것보다 수가 적다.
관객이 얼마나 더 늘어날지 모르지만, 현시점에서는 매우 실망스럽다고 전했다.
김은 2018년 5월 '레드슈즈' 프로젝트를 마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 넷플릭스 신작 'Over the Moon'에 캐릭터 디자인 슈퍼바이저로 참여했다.
제작은 올해 7월에 끝났고 2020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그는 디즈니의 새 프로젝트에 합류한 상태다.
‘엘사 아빠’ 김상진 애니메이터, 최근 디즈니로 복귀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208975
2019.11.26
'엘사 아빠'로 널리 알려진 유명 애니메이터 김상진 감독이 최근 디즈니로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디즈니에 20여년간 몸담으며 '겨울왕국'을 비롯해 '빅 히어로’, ‘모아나’ 등을 탄생시킨 김 감독은 이번 재합류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게 될 ‘디즈니 캐릭터’들을 기획, 제작할 예정.
이 같은 소식은 11월 26일 '겨울왕국2' 홍보차 내한한 이현민 슈퍼바이저의 인터뷰 과정에서 알려지게 됐다. ‘겨울왕국2’ 주인공 안나 캐릭터를 총괄 기획한 이현민 슈퍼바이저는 이날 "김상진 감독이 디즈니에 복귀했다"고 밝히며 덧붙여 “새 애니메이션들의 기획 및 제작을 맡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국내 관계자는 그가 얼마 전까지 몸담았던 국내 유명 에니메이션 업체 로커스 이사직에서 물러난 것을 확인하며 아울러 이 업체를 통해 제작했던 "애니메이션 '레드슈즈' 개봉 이후 디즈니에 다시 합류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디즈니의 새 프로젝트에 합류라는 것을 볼 때
아마도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제작에 참여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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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작업하고 현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