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대세’ 이진혁이 연기에도 도전한다.
12일(오늘) 오전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에 “이진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하는 게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과 과거를 망각하고 열정을 다해 제멋대로 사는 톱 여배우 여하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배우 김동욱이 출연에 긍정적인 의사를 드러냈으며, 상대역에는 문가영이 확정됐다.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송재정 작가와 함께 집필했던 김윤주 작가의 메인 입봉작으로, ‘투깝스’를 연출했던 오현종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업텐션 출신 이진혁은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인기를 끈 뒤 솔로로 전향, 지난 4일 첫 번째 솔로앨범 ‘S.O.L’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I Like That(아이 라이크 댓)’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 예능 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 ‘돈키호테’에도 출연하고 있다.
기사/뉴스 이진혁 측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출연 확정”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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