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산 대두와 돼지고기 같은 일부 농·축산물을 추가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현지시간으로 13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가 미국산 제품 추가관세 부과 대상에서 대두와 돼지고기를 비롯한 일부 농축산물을 제외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미국의 약속 이행과 진전을 바라며, 양국 농업 협력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신화통신에 밝혔습니다.
중국은 앞서 이틀전 농약과 윤활유를 비롯해 16개 미국산 제품에 대해 추가관세 면제조치를 발표했고 미국 역시 오는 10월 1일로 예정된 대중국 추가관세 부과시기를 2주간 연기한 바 있습니다.
강나림 기자 (allin@mbc.co.kr)
덜컥 미국산 대두 관세 올리고보니
돼지고기용 사료값 급등 > 돼지고기 공급 부족 및 가격 급등에
결국 꼬리 내리는 듯
이거땜에 돼지고기 국제 시세도 올랐었음
중국인들이 하도 쳐먹어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현지시간으로 13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가 미국산 제품 추가관세 부과 대상에서 대두와 돼지고기를 비롯한 일부 농축산물을 제외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미국의 약속 이행과 진전을 바라며, 양국 농업 협력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신화통신에 밝혔습니다.
중국은 앞서 이틀전 농약과 윤활유를 비롯해 16개 미국산 제품에 대해 추가관세 면제조치를 발표했고 미국 역시 오는 10월 1일로 예정된 대중국 추가관세 부과시기를 2주간 연기한 바 있습니다.
강나림 기자 (allin@mbc.co.kr)
덜컥 미국산 대두 관세 올리고보니
돼지고기용 사료값 급등 > 돼지고기 공급 부족 및 가격 급등에
결국 꼬리 내리는 듯
이거땜에 돼지고기 국제 시세도 올랐었음
중국인들이 하도 쳐먹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