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화평론가가 아니라
아주 일반적인 영화보는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너무 더워 잠이오질않아
시간때우기좋고 개쫄리면서 볼수있는 킬링타임용 영화 5선을 뽑아봤습니다.
더테러라이브 (2013)
개인적으로 예전에 영화관에서 아주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딱 킬링타임용 영화의 표본이라고 볼수있습니다.
하정우 원맨쇼라고 불리울수있는만큼 하정우 출연빈도가 상당합니다.
줄거리는 하정우(앵커)와 테러범의 대화가 주를 이룹니다.
밴티지포인트 (2008)
대통령이 저격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게되는데,그 중 8명의 용의자들을 추적하는 내용입니다.
이 영화는 추리와 함께 조금 생각을 해야되는 영화입니다.
선정이유는 영화의 시점이 3인칭 시점이 아닌, 8명 각각의 1인칭 시점이라는 특이한 전개가 색달랐습니다.
그래서 전 굉장히 몰입감있게 보게되어뽑아봤습니다.
하지만 대중적으론 호불호 갈릴 수 있는 영화입니다.
테이큰 (2008)
다들 아실것같은데요.. 테이큰입니다.
액션좋고 몰입감좋고 이 영화 재밌게 안본사람이 있을까요
너무나 유명하지만 킬링타임용 영화에 꼭 뽑아야될거같아서 넣어봤습니다.
폰 부스 (2002)
더 테러 라이브의 원조라고 볼수있는 폰 부스입니다.
공중전화를 받은 주인공과 테러범과의 대화가 영화내내 이어집니다.
영화가 81분으로 굉장히 짧고 내용과 장소도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제작비도 상당히 저렴할거같은데.. 제작비 대비 굉장히 명작인것 같습니다.
끝까지 간다 (2014)
한국 영화 몰입감 중엔 단연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터보고 아무기대없이 영화관에서 봤는데 두시간내내 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진웅의 첫 등장씬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킬링타임 영화를 좋아하는데 안보셨다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