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엘르'는 24일 2020년 4월호에서 있지 멤버들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마치 신곡 ‘WANNABE’의 가사(“누가 뭐라 해도 난 나야. 난 그냥 내가 되고 싶어. 굳이 뭔가 될 필요는 없어. 난 그냥 나일 때 완벽하니까”)를 그대로 표현한 듯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각자 얼굴에 잘 어울리는 치크와 립 컬러를 매치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 것. 한 컷 한 컷 촬영이 진행될 때마다 멤버들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모든 컷이 A컷으로 손색 없는 비주얼에 현장 스탭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촬영에 들어가거나 메이크업 수정 후 단체 샷을 찍을 때면 금세 촬영 콘셉트에 집중하고 서로의 포즈를 모니터링 해주는 여유까지 보이며 관계자들이 숨 죽인 채 이들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에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 및 뷰티 필름은 '엘르' 4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