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밀양에 살거나 밀양 지리를 잘 아는 사람이 들으면 뭔 개소리 하냐고 할수 있는데
지도만 봐도 어느정도 바다랑 떨어져 있는게 보인다
그럼 밀양이 과거 바다였다는 사실은 헛소리 인가?
놀랍게도 밀양의 뜻은 물기 많은 땅 혹은 물하고 관련있다
왜냐하면 삼국시대 해수면은 지금보다 5~6m정도 더 높았기 때문인데
해수면 상승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해 보자
현재 해수면
해수면 5m 상승시
확실히 바닷물이 밀양 까지 들어온걸 볼수있다
밀양 말고도 현재 전라도 항구 도시들 상당수는 물에 잠기고 전라도 내륙이 있는 도시들이 항구 도시 역할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