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드림캐쳐가 약 1~2주간 유럽투어를 하고 어제 막 입국을 했음
중간에 귀국한게 아니라 쭉 해외에 있었기 때문에...귀국하고 시차적응 힘들지 않겠거니 싶었는데
예상대로 일반적으로는 자고 있을 시간대에 갑자기 드림캐쳐의 공식 어플 알람이 마구마구 울리기 시작함ㅋㅋㅋㅋ
(스샷에는 글 내에 이미지가 같이 있으나 스압으로 인해 일부는 이미지를 빼고 글만 따로 편집해서 올렸어)
(맨 첫글이 4시 30분?쯤 올라온 글이므로 대략 4~6시 사이에 일어난 일들ㅋㅋㅋ)
스타트는 잠이 안와 사진첩을 정리하는 막내 가현의 셀카로 시작
이 글을 발견한 언니라인 수아는 멤버 한동과 함께 찍은 셀카를 업로드 하며 자신도 깨어있음을 알림ㅋㅋㅋㅋ
서로 잠을 망했음을 팬들에게 알리는중ㅋㅋㅋㅋ
그렇게 둘이서 잠망했다며...하소연을 하고 있을때
멤버 시연은 오늘 빤 자신의 이불을 갑자기 올리며ㅋㅋㅋㅋ시차적응 무슨일이나며 본인도 깨어있음을 알림ㅋㅋㅋ
그러자 멤버 다미는 해외에서 찍은 것 같은 눈 사진을 업로드 하며 마음의 평화를 찾고 잘 수 있을까 물어보지만
그런걸로 잠이 올리가 없음
이젠 아무말 까지 시전
서로 잠이 안온다며 막내라인 다미에게 살려달라고 이야기 하는 맏언니 둘
둘은 급기야 서로의 프사로 이름을 부르며 대화를 나누기 시작ㅋㅋㅋ
여기서 뱁새는 멤버 수아의 프사에 있는 동물이고 체리는 멤버 지유가 본가에서 키우는
https://gfycat.com/GiddyWetCollie
작고 뽀쨕한 강아지 이름임
이렇게 한바탕 폭풍이 지나간 후 다들 다시 잘 자는가 싶었지만
멤버 유현이 뒤늦게 깬 자신의 상황을 알려주는중.jpg
결국 시차적응 망해서 해투 갔다온 멤버 전원 밤을 꼴딱 새버린게 되어버림ㅋㅋㅋ
지금은 잘 적응해서 자고 있는지 깨어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일찍 일어났거나 잠을 안자고 있던 팬들을 매우 당황하게 만들었던 시차적응 대참사였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