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작가 아다 (후샤마을~로그타운)
해적이라는 소재로 모험을 그린 만화의 시초
1기 작가인 아다가 그린 편은 이스트블루편까지 였다고 한다.
아다때 생각보다 주옥같은 에피소드가 많았으며
원피스의 틀을 만든 작가
2기 작가 오다 (바로크 워크스~ CP9)
명실상부 원피스의 최전성기를 이끈 작가.
실상 지금 떠도는 원피스 명장면들은 거의 이때 나왔다고
보면 될 정도로 그저 갓갓 만화
개성있는 악역(크로커다일, 에넬, 검은수염, 로브루치 등)
감동적인 에피소드 (쵸파편, 스카이피아편, 로빈편 등)
흥미진진한 전개 (기어2, 자연계 악마의 열매, 칠무해 등)
소년만화의 정석과도 같은 완벽한 만화를
이끌었던 작가
안타깝게도 동일본 대지진때 사망하여 작가가 교체됨.
3기 작가 육다 (스릴러바크~ 어인섬)
전성기의 작가 오다 사망 이후 급하게 투입된 육다
스릴러바크부터 뭔가 이상해진 캐릭터 디자인과
점점 나빠지는 가독성
뜬금없는 캐릭터들의 죽음으로 인해 약간의 실망감은 있지만
그래도 정상결전이라는 빅떡밥 소재를 잘 갈무리해
역시 원피스다 라는 소리를 듣던 시기.
더군다나 빠른 진행속도는 여전하여 독자들이 별 불만은 없었다.
4기 작가 팔다 (돈키호테~ 토트랜드)
보기만 해도 역겨워지는 캐릭터들 등장 시작.
무리한 파워밸런스 조정으로 병신들이 된 구캐릭터들
이제는 읽을때 한번에 이해 안되고 다시 봐야 읽어지는
개씹구린 가독성
보스랑 싸울때 1도 안 느껴지는 긴장감.
나날이 심해지는 루피의 병신짓
이제 로빈도 코에 젓가락 꽂을 날이 얼마 안남았다는게
느껴지는 시기.
이때부터 욕을 많이 쳐먹기 시작하며
다시보니 나루토는 선녀 였다 라는 말이 돌기 시작함.
이제 원피스는 블리치랑 비교해야 된다는 말까지 나옴.
역대 최악의 작가라고 착각했던 시기.
5기 작가 씹다
부루마블컷의 완성
뜬금없는 일뽕의 완성
개연성없는 스토리
쓰레기같은 캐릭터
무너진 사황 포스
무너진 파워밸런스
없어진 감동
사라진 재미
일본 열도에 핵 두방을 꽂은 장군이 맥아더라면
원피스에 명존쎄 두방 때려 호흡기를 떼버린
작가는 씹다라고 할수있다.
에펨펌 : https://www.fmkorea.com/best/2255528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