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난달 열린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헤어질 결심’을 29일 개봉한다. 수사극과 멜로극이 절묘하게 조합된 작품이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적 미학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작품의 손익분기점은 순제작비가 100억원 가까이 들었음에도 관객 100만 명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칸 영화제 수상에 힘입어 작품이 192개국에 선판매돼 제작비의 상당 부분을 회수했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15/000471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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