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유재석 /사진=tvN '식스센스'
유재석은 "아침을 간단하게 먹는다"고 했고 제시는 "그러니까 말랐다"라고 걱정했다.
유재석은 "제시는 친동생보다 나를 더 챙긴다"고 했고 제시는 "여기 아빠가 없으니 좀 다른 아빠 같다"며 "진짜 아빠는 나를 보호해준다"고 설명했다.
제시는 유재석과 촬영 후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다면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유재석은 "제시를 처음 본 사람들은 '뭐야?' 할 수 있는데 계속 보다보면 참 착하고 볼 수록 제시의 진심이 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의 진심어린 말에 제시는 "감동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https://entertain.v.daum.net/v/20200918094707915
좀 된 기사긴 한데 오늘 우연히 봐서 올려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