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송강호, 이선균,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은 시상자로도 선정됐다. 이 역시 한국 배우로는 최초다. 이에 마찬가지로 시상에 나서는 톰 행크스, 니콜 키드먼, 샤를리즈 테론, 스칼렛 요한슨, 마고 로비 등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와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미국배우조합상에서 수상할 경우, 오스카 수상 가능성이 높아진다. 영화배우, 스턴트맨, 성우, 엑스트라, 모델 등을 회원으로 하는 세계 최고 연기자 노조인 미국배우조합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이기 때문
앞서 '기생충'은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품에 안았다. 게다가 오는 2월 9일 개최되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영화상(외국어영화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