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홍진영은 자신의 SNS에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 올려드린다. 지난번 진행했던 카페 기부 행사 총 수익금 8,630,110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많은 분들이 좋은 마음으로 먼 곳에서도 와주시고 기분 좋게 돌아가셔서 넘 감사했다. 그리고 좀 더 의미 있게 함께 행사 주최했던 저와 황재균 씨도 개인적으로 총수익금만큼 똑같이 기부하기로 했다"라며 "하나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셋이 모이면 더 행복하지 않느냐. 여러분들 모두 오늘 하루만큼은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훈훈함을 전했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30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자신의 카페인 원투엔티에서 KT 황재균 선수와 함께 1일 바리스타를 자처,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홍진영은 친언니인 홍선영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활약 중이다.
다음은 홍진영 게시글 전문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 올려드립니당^^
지난번에 진행했었던 카페 기부 행사의 총 수익금 #8,630,110 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마음으로 먼 곳에서도 와주시고 기분 좋게 돌아가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의미 있게 함께 행사 주최했던 저와 황재균 씨도 개인적으로 총수익금만큼 똑같이 기부하기로 하였습니당^^
하나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셋이 모이면 더행복하겠지용.
여러분들 모두 오늘 하루만큼은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셨으면 좋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