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상상 그 이상의 다채로운 경력을 가진 자기님들과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
오늘(21일) 밤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77회에서는 '독특한 이력서' 특집이 펼쳐진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가방 디자이너 자기님을 시작으로 탐사보도 프로그램 PD에서 전기 버스 회사 대표가 된 자기님, 지상파 공채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자기님, 풍성한 직업 경력을 지닌 경찰 자기님, 28년의 공부 끝에 꿈을 이룬 변호사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한다. 이들은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지금까지 거쳐온 직업과 경험, 그리고 그 안에서 얻게 된 삶의 지혜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오늘 방송되는 77회 특집에서는 '두 번째 인생'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이전과 다른 새로운 삶을 사는 자기님들을 만나 사람 여행을 떠난다. 도전의 성공을 위해 멈추지 않는 자기님들의 인생 이야기가 즐거움과 더불어 진한 여운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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