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의 주인공인 나상호 역시 이와 같은 소감을 밝혔다. 나상호는 경기 후 방송과 인터뷰서 "선제골을 빨리 넣으려고 다 같이 노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상대 실수로 골을 넣었고, 흐름을 타서 더 많은 골을 못 넣은 것이 아쉽다"고 A매치 데뷔 골 순간을 전했다.
계속해 “대량득점에 실패해서 기쁘진 않다"면서 "뒷 공간을 많이 침투해서 사이드를 이용하자고 했는데 그 플레이는 잘 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
또 나상호는 “선수들이 한 골 들어간 뒤 안일한 생각을 하지 않았나 싶다"며 승리에도 불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이슈 ‘결승골’ 나상호, 기쁨보다 아쉬운 소감… “안일하게 생각한 것 같다”
522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