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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자취덬 무묭이가 알려주는 자취 팁 및 후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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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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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1. 월세는 생각보다 비싸다. 진짜.

2. 돈 내는 날은 매우 빨리 돌아온다.

3. 월세로 살면 갑자기 고정수입이 끊기는 순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4. 나와 사는 순간 자신이 움직이는 모든게 지출로 연결된다.

5. 월세는 다 필요 없고 싼게 장땡이다.

6. 그렇지만 반지하는 사는게 아니다.

7. 옥탑방은 그나마 낫지만 옥탑방은 겨울에 난민체험하기 딱 좋다.

8. 반지하는 습기와 곰팡이와의 전쟁이다.

9. 바선생 추가

10. 옥탑방은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덥다.

11. 반지하와 옥상은 상상이상으로 벌레가 많이 들어온다.

12. 주방과 거주공간은 분리되있는게 좋다.

13. 평수, 지리적 조건, 월세. 셋중 하나는 포기해라.

14. 방도 넓고 위치도 좋은곳은 월세가 비싸며,
위치가 좋고 월세도 싼곳은 방이 좆만하며,
평수도 넓고 월세가 싼 곳은 반지하일 확률이 높다.

아니면 집에서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이 존나게 멀거나.. 주변에 편의시설이 없다거나..

15. 물론 이 조건을 다 충족하는 방이 아주 가끔 나온다. 그렇지만 구하기 힘들다.

16. 자취방을 얻기로 마음먹었으면 최소 3달전부터 알아봐야 한다

17. 원룸 정보를 얻을수 있는곳은 크게 동네 부동산(오프라인), 부동산 어플(직*, 다*), 네이버 카페 (피*펜) 이 있다.

18. 그리고 셋 다 허위매물이 존나게 많다.

19. 방이 아무리 맘에 들어도 맘에 드는 티를 내면 안된다.

20. 애초에 니 마음에 드는 방은 거의 없을것이다.

21. 지갑상태가 거지발싸개라던가 예산이 후달린다면 무조건 월세싸고 옵션 많은곳을 가라

22. ★중요존나중요개시발진짜중요★ 진짜 꼭 무조건 정말 기필코 기어이 굳이 반드시 지금 이 상황에서 내가 독립을 해야하나? 수십 수백번 고민하고 집을 나올것.







방을 얻기로 마음먹었고 방을 알아보기로 했다면


1. 허위매물은 존나 많다

2. 월세가 비정상적으로 싼 경우는 장난질을 친것이다

3. 보증금 200 / 월세 3에 눈돌아가서 클릭했지만 관리비 40이라는 좆같은 말장난을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4. 반대로 보증금 5에 월세 50같은 좆같은 말장난도 많다

5. 다 필요 없고 일단 많이 알아볼것. 적어도 열군데는 돌아볼것

6. 생각없이 방 크고 비싼 월세방에 생각없이 들어가면 두달후 파산한 너의 통장을 보게될것이다






방을 알아보기로 마음 먹었고 직접 방을 보러 갔다면


1. 일반적으로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해서 방을 얻으면 수수료, 소위 말하는 복비를 떼간다

2. 일반적으로 보증금에서 5~10%를 떼간다

3. 그렇지만 주인직거래를 하면 그런거 없다

4. 방을 보러가면 크게 세가지를 확인한다

5. 수압, 곰팡이, 채광.

6. 물을 틀었는데 뭔가 수압이 좀 비리비리하면 다른 시설도 노후화 되어있을 확률이 농후하다

7. 곰팡이는 지워도 높은 확률로 그 자리에 다시 핀다.

8. 곰팡이가 있단 소리는 방이 존나게 습하다는 뜻이다

9. 채광은 매우 중요하다.

10. 그래서 반지하는 사는게 아니란 소리다

11. 사람이 햇빛 못보면 우울증걸린다

12. 곰팡이가 있는 집은 습하단 소리임으로 바선생님도 그 집을 매우 좋아할수도 있다

13. 바닥 장판을 걷어서 손을 한번 대 봤을때 바닥이 축축하면 그 집은 매우 습하다는 뜻이다

14. 천장 벽지가 뭔가 좀 누렇다면 그 집은 집샌물샌이다.

15. 별거 아닌거같지만 대부분 화장실을 보면 전체적인 그 집 상태가 보인다.

16. 적어도 화장실은 좀 커야한다.

17. 집주인을 잘만나야한다

18. 적어도 이때쯤부터 이삿짐을 싸야한다

19. 아직 안늦었으니 꼭 나와서 살아야할지, 뜨뜻한 집밥 포기하고 매달 몇십만원씩 집주인 연금복권 수령금 대주면서 혼자 나와살아도 괜찮을지 다시한번 마지막으로 생각해보자






방을 얻었고 계약을 했다면


1. 너는 이제 돌이킬수 없는 선택을 했다.

2. 이삿짐은 미리미리 싸두자

3. 포장이사 얼마 안하니 그거 부르자.

4. 본인은 5만원 아끼겠다고 온가족+애인까지 불러서 셀프이사를 하다가 뒤지는줄 알았다. 걍 사람부르자

5. 이사라는게 하루아침에 끝나는게 아니다.

6. 도배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이삿날 전에 미리미리 사람 불러서 해달라고 하던가, 적어도 짐 들어오기 일주일 전에 본인이 미리미리 해놓을것

7. 막상 살림살이 다 넣으면 너는 꽤 놀랄것이다




대망의 이삿날


1. 축하한다

2. 가구 배치는 큰것부터 할것 (ex) 옷장 -> 침대-> 책장 -> ...)

3. 분명 빈방을 볼땐 꽤 컸던 자취방이

4. 이럴수가 살림살이 다 넣으니 좁아터진 원룸이 되었다

5. 원래 그렇다

6. 사람마다 다르지만 혼자 살고 몇주, 몇달동안은 매우 우울할수도 있다.

7. 좁고 텅 빈 집에 혼자 있으면 문득 외롭고 공허함을 실감하게 된다

8. 그래서 반려동물을 데려오는 경우가 많다

9. 하지마라

10. 원래 키우던 동물을 데려오는게 아니라면 같이 사는 동물한테 못할짓이다. 걔네도 너 없는 집에 혼자있음 외롭다

11. 굳이 키우고싶다면 관상용 동물... 물고기나 거북이 뱀 이런걸 키워라

12. 그래도 네발달린 털뭉탱이 동물칭쿠를 데려오고 싶다면 그나마 고양이가 낫다. 햄스터나... 고슴도치나...

13. 혼자 산다면 강아지는 절대 절대 절대 절대 키우지 말것

14. 너도 힘들고 댕댕이도 힘들다

15. 반대로 집에 누구 들이는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16. 그럴경우 절대 친구한테 자취방을 알려주지 마라

17. 높은 확률로 니 자취방은 친구들 아지트가 된다

18. 본인은 그래서 집들이도 안했다.









그 외 짜잘


1. 요리하는거 싫어하거나 귀찮아하면 쌀 사지 말고 그냥 햇반을 사라

2. 혼자살경우 의외로 직접 해먹는것보다 사먹는게 더 싸게 먹힐때가 있다.

3. 집을 예쁘게 꾸미면 정신건강에 꽤 도움이 된다.

4.이렇게 사는게 사람 사는게 아닌거같다고 판단되면 빨리 그냥 원래 집으로 돌아가라

5. 혼자 한달만 살아봐도 엄마에 대한 존경심이 샘솟는다

6. 아빠에 대한 존경심 또한 그렇다

7. 앵간한 생필품은 다이소에서 다 판다

8. 자취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 최소 100만원은 깨진다.

9. 왜냐면 살림살이를 하나하나 싹 다 사야하기 때문이다.

10. 집에선 수건도 공짜 치약도 공짜 밥그릇도 공짜였지만 나와사는순간 니가 똥싸고 닦는 휴지한장도 모두 니 돈으로 사야한다

11. 그래서 자취할때 신중히 생각하라는 것이다.

12. 비슷한 맥락으로 자취하면 저축은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13. 인테리어에 한번 맛들리면 돈 수십만원은 우습게 깨진다

14. 에어프라이어 최초 개발자는 노벨과학상을 받아 마땅하다

15. 기안84 냉장고는 유통기한을 제외하면 굉장히 현실적인 냉장고다.

16. 방이 좆만하면 TV는 굳이 안사도 된다.

17. 소파 또한 그렇다

18. 애인이 있다면 침대는 퀸사이즈 사라

19. 침대는 일주일 전에 미리 주문해야 이삿날 당일에 맞춰서 온다









자취 필수템 중요도



매우중요(없으면 좆됨, 이사하기 전부터 장만해야함)

- 냉장고
요리 안해먹어도 적어도 물은 차갑게 마셔야할것아닌가

- 세탁기
사회화된 인간은 옷을 빨아입는다

- 빨래 행거
옷 또한 말려입는다

- 전자레인지
요리 안하고 살아도 적어도 배달하고 남은음식은 뎁혀먹으려면...

- 기본적인 주방 용품, 컵 및 숟가락 젓가락 냄비 밥그릇 도마 칼 등등..
라면만 끓여먹어도 손으로 주워먹을순 없다

- 기타 세면도구
사람은 씻고 살아야한다

- 멀티탭
- 헤어드라이어




없어도 죽진 않지만 삶의 질이 매우 떨어짐. 사람들은 거의 다 하고 사는거


- 침대, 매트리스, 베개 이불 등 침구류

- 에어컨 or 선풍기

- 콤퓨타 (데스크탑, 랩탑)
님들은 이게 없을리가 없을듯

- 욕실 발매트

- 청소도구
진공청소기까진 아니어도 하다못해 빗자루 및 쓰레받이

- 쓰레기통

- 선반 및 책장, 화장대
원래 방에 있던거 가져오면 될듯

- 밥상
거지마냥 밥그릇 바닥에 두고 먹을순없다

- 다리미, 다림판

- 인터넷 연결
티비는 안보더라도 집에서 와이파이랑 인터넷은 터져야...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 TV
님 부자?

- 소파
소파 둬도 될 정도로 집 넓음?

- 오븐
굳이,,?

- 에어프라이어
갠적으로 있으면 존나좋음. 요즘엔 전자렌지+오븐+에어프라이어 한큐에 다 되는거 있으니 사려면 그거사지









객관적으로 느낀점이라 다르게 느껴질수도 있고 사실과 다른점이 있을지도 모름

그 외 여기 안써진건 덧글로 다른덬들이 친절하게 알려줄거임 땡큐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진짜 자기가 집에있으먼 가족구성원들때문에 존나게 스트레스를 받는다거나

아니면 직장이나 학업 뭐 생계와 관련된 이유로 타지로 와야한다거나...

진짜 피치못할 사정 아니면 급하게 안나와사는거 추천 ㅎ


나와살더라도 진짜 본인이 금전적으로 좀 여유가 있을때 나와사는것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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