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조승우 뿐만 아니라 예능 출연을 어려워하는 배우들이 ‘유퀴즈’에 출연하는 일은 이제 더 이상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공유, 신민아, 지진희, 신하균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그렇다면 왜 ‘유퀴즈’는 배우들이 사랑하는, 출연하고 싶어하는 프로그램이 된 것일까.
한 연예 기획사 관계자는 “‘유퀴즈’ 뿐만 아니라 배우들이 많이 나가는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부담이 없다는 것이다. 다른 예능을 나가면 뭔가를 분명히 보여줘야 하고 액션을 취해야 하는데 ‘유퀴즈’는 그런 부담이 없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오면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유재석, 조세호 두 MC들이 배우가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능숙하게 이끌어 준다. 두 MC에게 배우들이 보내는 신뢰. 이 부분이 ‘유퀴즈’ 출연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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